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행복에 관한 책이다. 행복에 관한 다양한 책을 읽어봤다. 행복이 ㅇㅇ이니까 ㅇㅇ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에서는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집요하게 파고든다. 인간은 가진 본능을 충족시킬때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동물이라 먹을 때, 목숨이 안전할 때, 번식할 짝을 찾았을 때 행복감을 느낀다. 거기에 덧붙여 사회성이 있는 동물이라 사회적 활동을 할 때도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밥을 먹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지 않을까? 하고 나름의 정의를 내린다. 나온지 꽤 된 책이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행복의 기원을 쫓는다. 진화론은 언제나 재밌다. 어디에나 붙일 수 있어서 더 재밌다! 이미 보편화 되어서 아는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