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구리뷰어 최고씨 입니다.오늘 야구교과서는 34번째 시간 노히트 노런입니다. 노히트노런은, 무피안타, 노히터, 노히트 게임이라고도 불립니다. #노히트 게임야구교과서에서는 노히트 게임이라고 하겠습니다. 노히트 게임은 말그대로 팀이 9이닝동안 어떤 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경기가 종료된 경기를 이야기 합니다. 미국과 한국,일본이 이야기하는 노히트게임은 조금 그 성향이 다릅니다. 미국에서는 투수진 전체를 포함하여 안타를 하나도 맞지 않았을 경우 노히트 게임이라고 이야기하는 반면 한국과 일본에서는 투수가 9이닝동안 완투할 경우 노히트 게임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미국의 경우 노히트로 실점을 하는 경우, 패전을 하는 경우에도 노히트 게임으로 인정 되지만, 한국 일본의 경우 실점하게 된다면 노히트 게임..
얼마전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전을 보고있는데 1회에 투수를 바꾸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건 SK 김성근감독의 위장선발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메이저리그를 보진 않기 때문에 회사 동료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왜 불펜을 선발로 쓰죠?" "아 저거 요즘 유행하는건데, 오프너라고 불펜을 1회만 막게하는 전략이야" 알고보니 2018년 메이져에서 핫하게 유행하고 있는 전술이더군요. 그래서 오늘 주제는 오프너 입니다. 야구 오프너란? 오프너란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가 1회 선발로 등판하는 것을 말합니다. 투수의 분업화가 이루어 지면서 강력한 불펜진을 활용하는 다양한 야구 전략이 나왔습니다. 오프너도 그 중 하나인데요, 2000년대 후반부터 야구에 통계가 접목되기 시작하면서 선발승에 대한 기록이 투수에..
안녕하세요 야구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은 야구교과서 32번째 시간 '스트라이크존' 입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스트라이크존을 TV에 나오는하얀틀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틀린이야긴 아닙니다. 하지만 스트라이크존은 훨씬 더 심오하고 깊은 비밀이 있습니다. 스트라이크 존 타자에 의해 결정 사람들은 스트라이크 존을 어떻게 알고 있을까요 ? 가슴부터 무릎 ? 아니면 겨드랑이부터 실제로 그 기준은 매우 모호합니다. 스트라이크 존은 타자에게 그 기준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스트라이크 존은 타자가 타석에 섰을 때 타격 스탠스를 취했을 때 결정됩니다. 타자가 몸을 구부릴수록 스트라이크 존은 줄어듭니다. 이론상 스트라이크 존의 가장 상단부분은 벨트와 어깨 윗 부분 사이의 중간 지점을 지칭하고, 가장 아랫쪽..
안녕하세요 야구 리뷰어 최고씨입니다.오늘은 야구교과서 31번째 시간 수비시프트입니다. #수비시프트 공이 어디로 날아갈지 알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습니다. 예전에는 경험으로 예측하곤 했습니다. 가령 슬림한 9번타자가 나온다면 120미터를 넘기는 홈런은 치지 못할거다 라는 예측같은거죠. 하지만 현대야구에는 기록과 통계가 존재합니다. 이 선수의 타구 방향을 보면 오른쪽으로 밀어치는 타자의 전형적인 그래프가 나옵니다. 그럼 우리는 공이 대부분 오른쪽으로 오겠구나 하고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때 감독은 야수들의 수비위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1루수를 파울 라인에 더 붙게하고 3루수를 2루 수 쪽으로, 중견수와 2루수를 1루쪽으로 배치해 1-2간을 빠져나가는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하게 조절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