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리버풀은 '명문', '최강', '최다우승'이라는 수식어로 시작하는 찬사를 받는 영국프로축구의 전통적인 강팀이었다. 하지만 90년대 EPL출범 이후 단 한번의 우승도 하지못하면서 상위권과 중위권을 오가며 '리중딱(리버풀은 중위권이 딱이야)' '리빅아(리버풀 더이상 빅클럽 아니야)' 등의 조롱을 받기 시작했다. 토레스와 제라드에 의존했던 '제토라인', 수아레즈 스터리지 스털링이 폭발한 'SAS', 'SSS' 라인이 터진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우승이 머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전술이 아닌 선수에 의존했던 팀은 주축 선수였던 토레스, 수아레즈가 나가면서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했고 리버풀의 심장이라 불리던 제라드의 노화가 시작되면서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무렵 14/15시즌 6위, 15/16시..
안녕하세요 유투버 리뷰어 최고씨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유투버는 축구해설가 김동완 해설위원입니다. 혼자보기 아까워서 리뷰를 써봅니다. 김동완하면 대부분 신화의 그분을 떠올릴 겁니다. 그러나 오늘 리뷰는 축구좀 봤다 하면 아시는 목소리 쪼호~! / 드뤄가쒀요~~~~! 의 주인공 해설자 김동완씨입니다. #해설자 김동완김동완 해설위원은 09년 SBS 축구해설위원으로 커리어를 시작합니다. 선출이 아닌 해설위원입니다. 다소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많이 받고 있지만 특유의 말빨과 해설에 적합한 A#의 목소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SBS 스포츠가 EPL 중계권과 각종 국제대회 중계권을 뺏기면서 점점 설자리를 잃게 되었고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FIFA 에이전트를 겸업하면서 생계를 이어간듯 합니다. 이적시장에 대..
안녕하세요. 축구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리뷰는 K리그1 서울 대 인천의 경기 직관리뷰입니다. 4/21일 FC서울에게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인천을 잡으면 리그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인천은 주전급 선수들의 줄부상과 감독 경질로 분위기가 뒤숭숭한 상태, 심지어 FA컵에서는 3부리그 청주 FC에 일격을 당하며 탈락하고 정신을 못차리는 듯 했습니다. 상암에 가면 홈플러스에 들러서 피자를 꼭 사는 편입니다. 얇은 도우에 넓대대한 피자는 경기장에서 먹기 적당합니다. (맛은 솔직히 그냥 저냥.) 어쨋든 피자를 한판사들고 경기장으로 들어갑니다. 오늘은 레드데이니 뭐니 해서 이것저것 행사를 많이 하는데 별로 관심은 없습니다. 서울은 페시치와 박주영을 앞세웠고 지난 경기 실수를 했던 선수들을 선발 ..
안녕하세요 축구리뷰어 최고씨입니다.오늘 리뷰는 제2의 메시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챔피언스리그 맨유와 바르샤의 경기를 보았습니다. 나이든 메시는 정점의 기량을 뽑냈습니다. 괜히 메갓, 메시아 하는게 아니더군요. 그러던 중 무득 메시 이후 바르샤를 상상해 봤고 제2의 메시는 누가될까? 하는 의문에 다달았습니다. 그래서 차기 메시를 고민하다 수 많았던 제2의 메시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추적해보는 포스팅. 그 많던 제2의메시는 어디갔을까? 우선 제2의 메시라고 불리는 선수들을 조사했습니다. 워낙 많았지만 메시 이후 바르샤를 고민하다 찾아본 정보기 때문에 바르샤 유스를 거친 제2의 메시들만 꺼내도록 하겠습니다. #제1의 제2의 메시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89년생 현소속팀 : LA갤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