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시 '나를 위로하며' 2호선 합정역 #5
안녕하세요 시 리뷰어 최고씨입니다.저는 버스멀미가 심하여 주로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편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지나치는 아름다운 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인이 쓴 시도 있고, 일반 시민이 쓴 재기 발랄한 시도 있죠. 생각보다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시, 지하철 시 포스팅 5번째 시 입니다. #시인 함민복오늘의 시는 함민복 시인의 작품입니다. 국내에서는 드물게 전업 시인으로 활동하는 몇 안되는 시인 중 한명인 함민복 시인은 1962년 충주에서 태어나 1988년 등장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월성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했던 독특한 이력이 있습니다. 유명한 대표적인 시는 ‘눈물은 왜 짠가‘ 가 있습니다.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에 수록되어 낭독된 바 있습니다. 긴 설명이 필요 없이 눈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