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지 추천 우붓 왕궁

 

 최근 지구오락실2에서 두번째 여행지로 등장한 발리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아름다운 해변과 열대 우림, 다채년 건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곳. 발리의 중심지인 우붓은 그린 존으로 지정된 곳으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다. 우붓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를 알아보자.

 

발리 여행지 우붓왕궁

 우붓왕궁은 우붓왕이 1940년대까지 살았던 옛 궁전이다. 1640년 처음 지어졌고 1800년대에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고 한다. 발리 우붓지역의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다. 규모는 작지만 반야트리와 함께 어우러진 단아한 규모의 왕국은 멋진 운치를 뿜어낸다. 1917년 대지진으로 왕궁은 재건축 된 상태다. 매일 저녁 여행자를 위한 전통 무용이 열린다. 

 

발리 여행지 뜨갈랄랑

 계단식 논과 발리 스윙 뜨갈랄랑은 우붓 북부에 위치한 계단식 논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다. 녹음이 우거진 언덕과 논의 풍경은 발리의 전형적인 풍경으로, 많은 사진가들이 찾는 이국적인 곳이다. 또한 뜨갈랄랑에서는 발리 스윙을 탈 수 있다. 발리 스윙은 높이 15미터에서 78미터까지 다양한 종류의 그네로, 그네에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듯한 스릴과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발리 스윙은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해진 명소로, 예쁜 의상을 입고 인생 샷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구눙 카위 사원

 발리 탐팍시링에 위치한 구눙 카위 사원은 11세기에 건립된 고대 사원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다. 사원은 산 기슭과 강 비탈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대한 암벽에 새겨진 영묘가 인상이다. 이 영묘들은 발리 왕조의 왕과 왕비의 부활을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눙 카위로 가는 길은 수백 개의 계단을 내려가야 하므로 체력이 필요!! 고대의 유적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띠르따 음뿔

 힌두교의 삼주신이자 유지의 신 비슈누를 모시는 사원이다. 띠르따 음뿔은 천년 동안 신성한 샘물이 흐르는 신전으로, 발리의 힌두교 신자들이 몸과 마음을 정화하며 치유를 받는 곳이다.

사원은 인드라 신이 만들었으며, 사원에 흐르는 물에는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고 전해진다. 지금까지도 이 물로 치유를 받기 위해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신을 믿던 믿지 않던 자연이 가진 치유의 힘을 믿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들러 볼만한 장소. 2017년에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가족들이 방문해 화제가 되었다.

 

발리 사파리

사진 출처 : Klook

 발리 사파리는 우붓 남동쪽에 위치한 동물원으로, 코모도 드래곤, 오랑우탄, 발리 찌르레기 새와 같은 100종 이상의 야생 동물이 한자리에 있다. 발리 무슨 사파리인가 싶지만, 가족여행을 계획한다면 들릴만하다. 사파리 외에 숙박 및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 패키지를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프리카 사파리를 그래도 옮겨놓은 듯한 멋진 숙소, 한 밤중에 케이지 안에서 사자, 호랑이와 으스스 한 만남을 갖는 '나이트 사파리' 투어, 아침 식사 시간과 먹이 주는 시간에 코끼리, 오랑우탄, 앵무새 등 동물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동물을 좋아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마누아바 폭포

 발리 마누아바 폭포는 뜨갈랄랑에서 북동쪽으로 약 1km 정도 떨어진 일반 여행자들은 잘 모르는 숨은 명소였다. 현지인들이 고단한 하루를 마감하면서 시원한 폭포에 발을 담그고 쉬어가는 휴양지였으나 최근 굉장히 유명해졌다. 발리 사파리, 뜨갈랄랑, 발리 스윙, 띠르따 음뿔 사원 등 시간과 체력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둘러보신 후 우붓 여행을 마감하면서 한숨 쉬어가기에 딱 좋은 곳이다.

 

 발리 여행지 추천 우붓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한 영화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배경이 된 곳이다. 삶의 균형을 잃어버렸다고 느낄 때, 언제든 찾아가도 여행객을 반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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