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 노원 데이트 산책 코스 추천 불암산 힐링타운

 불암산 힐링타운은 불암산자락에 조성된 공원으로, 산책로와 전망대, 각종 아동 프로그램이 구비되어 있는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산자락에 있어 가을을 만끽하기 좋다. 

  •  위치 :  노원구 중계동 산42-3 일대
  •  관리부서 : 관리부서 : 푸른도시과(☎02-2116-3964)/ 여가도시과(☎02-2116-0545)
  •  주차가능여부  : 가능하지만 10대 미만 (가급적 대중교통)

 

불암산 나비정원

불암산 주변에 조성된 힐링타운 내 있는 정원, 나비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컨셉으로 귀엽고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어 놨다. 

입구에는 이렇게..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고, 더 늦기전에 단풍 구경 겸 늦은 가을 소풍을 가기로 했다. 목적지는 불암산 힐링타운, 주차할 곳이 없어 헤매다 겨우 주차를 하고 조금걸어 입구로 향했다. 

 엄청큰 거북이 조형물이 있었다. 거북이다 거북이야 하고 호들갑을 떨었더니, y가 자기반 아기랑 똑같은 소리를 한다며 핀잔을 줬다. 

 

모든 모험은 첫걸음을 필요로 하지. 엘리스에 나오는 토끼와 트럼프 병정들 온갖 곤충 조형물이 눈을 즐겁게 한다. 

 

 거대화된 곤충들이 있어서 보기 좋았다(무서웠다) 

 

 

 매미도 볼 수 있다. 

 

유아 숲 체험장도 있어서 아이가 있는 가족이 와도 참 좋다.

 

불암산 힐링타운 내 산책 코스 힐링드림

 평소에는 유료인것 같지만 주말에 무료라고 했다. 냅다 들어가서 산책했다. 아기자기한 문구와 힐링드림이라는 이름답게 아늑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었다. 

 자갈이 깔려있는 맨발걷기 길이 있었다. 자갈은 굉장히 둥근 자갈로 무리없이 걸을 수 있을 것 같았으나, 너무 아팠다. 고통 - 고통- 

 

 중간에는 요가매트도 깔려있어서 저렇게 드리누울수 있었다. 풀벌레 조심. 

 

중간중간 평상이 깔려있다. 계곡도 있어서 자리만 잘 잡으면 힐링 제대로 하고 올 수 있다. 

 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 가을 국화가 만발해 있었다. 갑자기 따듯해진 날씨 때문인지 중간중간 철쭉도 때를 잊고 피어 있었다.  

 

 힐링타운 내에 카페테리아도 있었다. 분위가 너무 좋아서, 커피 한잔 하고 싶었는데 분위기 좋은 만큼 사람도 많아서 그냥 돌아오기로 결정 

 

느낌이 너무 좋다.

흡사 프랑스의 카페테리아 

 

 간만에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가을을 만끽했다. 

 

솜사탕 냄새 나는 나무

이 나무의 이름은 무엇일까! 이 나뭇잎이 있는 곳에 가까이 가면 미친듯한 단내가 풍긴다, 마치 솜사탕 장수가 근처에 있다고 착각할 만큼 단내가 나는데 이 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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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나무입니다. 동요 반달에 나오는 계수나무는 목서라고 하는 다른 종류의 나무다.  

좌: 계수나무, 우: 계수나무(목서)

 

 목서는 향이 만리까지 퍼진다고 알려진 나무다. 엄연히 다른 나무니 주의하자. (몰랐음)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