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죽이의 관찰일기를 써볼 셈이다.
수경식물인 개운죽을 주문했다. 대나무 종류인데 물에서 산다.
이름은 미니푸딩개운죽 이라고한다.
작다. 가격도 2,500원 저렴하다.
#운죽일기 약 90일차
어느덧 분양 받은지 90일. 개운죽들은 잘자라고 있다. 60일 이후 포스팅이라 그런가 운죽이의 26일차 사진과 비교하면 제법 식물처럼 보인다.
#26일차 | #약 90일차(카운팅을 안하기 시작) |
<제법 잎사귀가 많이 나왔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뿌리가 어마어마하게 길어졌다. 보통 이걸로 물을 흡수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지금은 뿌리가 너무 길어져서 징그러운 수준이다.
<왼죽이는 꽃처럼 자란다>
두 개운죽 모두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서 참 보기 좋다. 다만 크면서 불편한 점은 잎사귀가 커지며 수분 섭취량이 많아 졌다는 점이다. 수경 재배의 단점일지 몰라도 물을 굉장히 많이 먹는다. 이제 분갈이를 해줄 때가 된건가 싶기도하고.
다음 포스팅은 아마 150일쯤이 되지 않을까 싶다. 좀 더 드라마틱한 성장을 기대하며...
그럼 그동안 다들 건강하시길!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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