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리버풀은 '명문', '최강', '최다우승'이라는 수식어로 시작하는 찬사를 받는 영국프로축구의 전통적인 강팀이었다. 하지만 90년대 EPL출범 이후 단 한번의 우승도 하지못하면서 상위권과 중위권을 오가며 '리중딱(리버풀은 중위권이 딱이야)' '리빅아(리버풀 더이상 빅클럽 아니야)' 등의 조롱을 받기 시작했다. 토레스와 제라드에 의존했던 '제토라인', 수아레즈 스터리지 스털링이 폭발한 'SAS', 'SSS' 라인이 터진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우승이 머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전술이 아닌 선수에 의존했던 팀은 주축 선수였던 토레스, 수아레즈가 나가면서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했고 리버풀의 심장이라 불리던 제라드의 노화가 시작되면서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무렵 14/15시즌 6위, 15/16시..
어쌔신크리드 : 오디세이 안녕하세요. 게임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리뷰는 PS4추천게임인 어쌔신크리드 : 오디세이 입니다.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는 잠행 암살게임으로만 알고 있었는습니다. 실제로 플레이 해본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UBI사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유비소프트의 오픈월드는 ‘오픈월드가 아닌 오픈월드’라는 악명높은 자유도로 유명했는데요, 이번 작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에서는 완벽한 오픈월드를 구현함으로써 게이머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저는 메인퀘스트 1/3을 끝낸 시점입니다. 메인퀘 1/3을 끝낸 시점에서 게임의 재미부분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자유도 저는 게임에서 자유도를 말할때 보통 이동의 자유를 가장 중요시 합니다. 이 게임은 역대 어떤 게임보다 이동이 자유롭습니다. 모든 벽 건물 구..
글쓰기의 보람에 대해. 사실 블로그를 쓰기 시작한건 글쓰기를 평생의 사명으로 삼고있던 나에게는 하나의 작은 도전이었다. 일단 쓰자, 거창한 것보다 소소한 리뷰를 써서 필력을 늘려보자 하고 결심했던것이 작년이다. 그렇게 반쯤은 의무적으로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꾸역꾸역 쓰던 블로그에 광고가 붙고 수익이 나기 시작하면서 재미를 느꼈다. 이게 글쓰기의 재미는 아닌거 같고 내가 쓴글을 누군가 와서 읽어준다는 묘한 쾌감 같은게 느껴졌던것 같다. 그렇게 재미도 느끼고 환멸도 느끼던 글쓰기가 1년이 지나고 오늘은 뭘 쓸까 하다가 문득 글쓰기를 하다 보람을 느꼈던 댓글들이 생각나 그걸 써보기로 했다. #박항서 감독 고향 선생님2018/08/20 - [스포츠 리뷰/축구츄큐] - 베트남 축구 열풍 '박항서 감독의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