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저는 버스멀미가 심하여 주로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편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지나치는 아름다운 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인이 쓴 완성도 높은 시도 있고, 일반 시민이 쓴 재기 발랄한 시도 있죠. 생각보다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시, 지하철 시 포스팅 두번째입니다. 정지용얼굴 하나야손바닥 둘로폭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호수만 하니눈 감을밖에. #호수는 ?한국의 대표적인 서정시인 중 한명인 정지용 시인의 작품입니다.라는 작품으로 알려져있는 정지용 시인은 한국의 현대시에 성숙도를 더한 시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활동 당시 많은 시인들을 발굴하기도 하였습니다. 그의 시는 추상적인 것을 이미지화 하여 눈에 보이는 듯, 그 감정의 깊이와 크기를 표..
운죽이의 관찰일기를 써볼 셈이다. 수경식물인 개운죽을 주문했다. 대나무 종류인데 물에서 산다. 이름은 미니푸딩개운죽 이라고한다. 작다. 가격도 2,500원 저렴하다. #운죽일기 26일차운죽일기는 개운죽의 성장속도에 따라 포스팅 속도가 달라질 것 같다. 개운죽의 성장속도는 예상보다 느리며, 강낭콩 관찰일기 처럼 쭉쭉 뽑아낼 만한콘텐츠가 나오지 않는다 . 오죽이의 잎사귀가 상당히 많이 자란걸 볼 수 있다. 푸릇푸릇하니 건강해 보인다. 오죽이는 잎사귀가 완전히 펴져 정상적인 성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왼죽이의 경우 아직은 입사귀가 작은데 오히려 탄탄하게 자라고 있는거 같아 크게 걱정은 들지 않는다. 눈에 띄는 변화가 생기면 다시 포스팅 해야겠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