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게롤트가 넷플릭스에 왔다. 게롤트는 폴란드의 작가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소설의 주인공이다. 게롤트의 직업은 괴물사냥꾼, 일명 위쳐다. 오늘은 넷플릭스 위쳐 방영 기념 위쳐의 배경을 살펴보는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소설 위쳐는 슬라브 신화의 남자마녀 이야기를 빗대와 소설로 만들었다고 한다. 신화속 남자마녀는 착한 마녀다. 가축을 보호하고 마을을 수호한다. 작가 안제이 사프콥스키는 이런 남자마녀 이야기를 비틀어 돈을 받고 괴물을 사냥하는 수호집단이야기로 풀어냈다. #위쳐란? 위쳐란 각종 괴물과 맞서 싸우도록 성장한 일종의 슈퍼휴먼이다. 어릴적 부터 약물과 훈련을 통해 괴물사냥에 최적화 되도록 키워진다. 강한힘, 마법, 오감, 검술 그리고 각종 약물을 흡입함으로써 자신의 힘을 극대화 한다. 그들은 괴물..
으앙 연애할래.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가 엣플릭스에 등장했다. 한국 드라마 답지 않은 구성, 전개, 참신한 대사, 신선한 얼굴이 한대 모여 만들어진 오늘 소개할 드리마는 이다. #멜로가 체질 줄거리 주인공 임진주(천우희)는 방송작가다. 그녀는 7년간 지지고 볶고 하는 그런 연애를 했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드디어 인생이 풀리나 보다. 그녀는 유명한 방송작가의 보조작가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쌓아가던 그녀는 생전 보지 못한 특이한 인물, 잘나가는 방송국 PD 범수를 만난다. 그는 한마디로 잘난놈. 그런 그를 처음 보고 느낀 감정은 재수없다. 얄밉다. 상대를 교묘하게 조롱하는 범수의 화법에 진주는 범수를 무시해보지만 자꾸 눈에 밟힌다. #우리가 겪었던 연애 드라마는 임진주를 중심으로 그녀..
안녕하세요, 넷플릭스 리뷰어 최고씨입니다.오늘 리뷰는 넷플릭스 최초로 방영된한국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입니다. 범인은! 바로! 너! 는 유재석, 안재욱, 이광수, 박민영, 김종민 등여러 예능인들이 각각 탐정이라는 설정에서시작하는 추리 예능입니다. 제작은 러닝맨의 PD가 맡았다고 하는데요그래서 그런가 1편부터쉼없이 뛰어다닙니다. 시즌 2가 나왔단 이야기에시즌1을 보기 시작했는데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굉장히 별로였습니다. 추리예능이라고 하여 기대한 건크라임씬 이었으나 실제로 본건 설정에 묶여버린 러닝맨 아류를 보는 듯참신한 시도였으나 결과가 썩 좋지 못했습니다. 극의 배경은K라는 의문의 사나이가 유명한 탐정들을한곳에 모아 사건을 해결한다는 것입니다. 보면서 느꼈던 점을 잠깐 말해보자면 1.추리는..
드라마 베가본드 리뷰는 1차례 쓴 적이 있다. 복잡 미묘한 리뷰를 작성했는데 이제 결말이 머지 않은 시점 이런 비판적 리뷰를 쓰게 만든 SBS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리뷰 보러가기 '베가본드' 넷플릭스 리뷰 나는 이런 장르의 드라마가 나오는걸 적극적으로 희망하는 사람이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드라마는 출생의 비밀, 재벌, 불륜이라는 한계가 있어왔다. 이것은 재미가 보장된 자극적인 스토리 때문일 것인데 이것 때문에 나는 어느샌가 한국 드라마를 외면하고 있었다. 미드, 일드의 참신한 소재와 참신한 이야기에 흠뻑 빠져있다가 최근에야 한국도 의학, 음악, 퓨전사극, 재난 등 다양한 장르가 많이 시도 되고 있어 다시 한국 드라마도 챙겨보게 되었다. 그런의미에서 베가본드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컷다. 초반 성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