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헌터 시즌2. 시즌 1의 완벽한 시작과 함께 시즌2가 돌아왔다. 시즌 1에서는 홀든이 연쇄살인범 캠퍼의 병문안을 가서 공황발작을 일으키며 종료되었다. 시즌2는 그 이후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시즌1리뷰] - 넷플릭스 미드 추천 'MIND HUNTER' 마인드 헌터 #마인드헌터 시즌1 잠깐 시즌1의 내용을 돌려보면 빌 텐치라는 교육담당 베테랑 형사 밑에 들어간 홀든 포드가 자신의 직감에 따라 연쇄살인범들의 심리상태를 분석하여 범인을 검거한다. 보다 정밀한 분서과 조사가 필요함을 깨달은 둘은 웬디 카 박사와 함께 연쇄살인범들의 인터뷰를 하여 연쇄살인범들의 분류작업을 시작한다. 그렇게 연쇄살인범들의 심리상태를 분석해 나가기 시작한 세사람은 다양한 어려움에 봉착하는데, 선구자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많은 저항..
007 제임스본드의 외형에 멋진 스파이의 단점만 모아놓은 엄청난 캐릭터가 있다. 그 이름은 바로 스털링 아처. 대화의 95%가 거짓말, 달고사는 술, 매일 바뀌는 여자, 엉망진창인 임무 수행능력 그러나 타고난 운으로 모든 미션을 해결하는 스털링 아처. 이번 리뷰는 이런 매력적으로 생긴 바보같은 케릭터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 '아처'다. 청소년관람불가인 아처는 진지한 그림체 때문에 무겁고 진중한 내용으로 오해하기 쉽다. 막상 열어보면 진지한 액션첩보물이 아닌 엉망진창 성인개그와 폭력의 향연이다. 이야기는 ISIS(The International Secret Intelligence Service의 약자)라는 비밀 첩보 기구에서 활약하는 주인공 아처는 잘생긴 외모에 훤칠한 키, 어디하나 빠질 것 없는 슈퍼스파이..
처음엔 괴상했다. 보다 보니 웃겼다. 웃다보니 정들었다. 빅뱅이론을 본 나의 심경변화다. 얼마전부터 넷플릭스에 서비스 되고있는 드라마 '빅뱅이론'은 이상하면서 재미있고 감동적인 드라마다. 미국 CBS에서 제작되었으며 07년부터 19년도까지 시즌 12로 종영했다. 나는 대학을 다닐무렵 친구에게 소개받았는데, 너가 보는 모든 미드보다 재미있는 미드를 추천해준다며 알려준 미드다. 미국은 이걸로 난리라고 '너는 미드 본다는 애가 빅뱅이론을 몰라?'하는 눈초리는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다. 지금 넷플릭스에서는 시즌 11까지 서비스 중. 주인공인 셸든과 레너드는 세계 최고의 지성이 모인다는 캘리포니아공과대학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한다. 전형적인 양덕 & 너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둘은 자신들의 분야에서 최고의 지성이지만 ..
요괴, 요괴라 하면 끔찍하고 무서울 것 같다. 하지만 나츠메 우인장의 요괴들은 조금 다르다. 14년부터 정식 연재되온 만화의 애니버전이다. 나츠메 우인장은 나츠메가 가지고 있는 우인장을 이야기 한다. 우인장은 요괴들의 이름이 잔뜩 쓰여진 명부를 이야기 하는데 그 명부에 적힌 요괴들은 명부를 지닌자의 부하가 되어 명령을 따라야 한다. 그림체는 순정만화의 여리여리한 그림체로 보는데 부담감이 적다. 배경은 일본의 어느 시골로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출된다. 주인공은 나츠메 타카시. 날때부터 남이 볼 수 없는 요괴를 보는 눈을 지니고 태어났다. 할머니의 영향이 큰 듯. 할머니는 나츠메 레이코로 우인장을 만들어낸 본인이다. #나츠메 우인장 줄거리 나츠메 타카시는 어린시절부터 요괴를 보아왔다. 항상 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