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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룰루 밀러 '사람은 왜 사는가?'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룰루 밀러 '사람은 왜 사는가?'

"스님은 왜 사시나요?" 대학 철학시간에 현장학습으로 방문한 한 절에서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출가했다는 스님에게 무례하게도 저런 질문을 뱉은적이 있다. 사람이 사는 이유가 궁금했다. 오늘 리뷰할 책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의 저자 룰루 밀러도 나와 같은 의문에서 한 과학자를 추적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는다. 그는 절망이 청소년기에 자연스럽게 거쳐 가는 단계라고 생각하기는해도 그런 감정을 떨쳐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경멸한다. 그는 그런 사람들을 "축 늘어진 정신의 유행"을 따르고 문학 속 "슬픈 왕들"을 흉내내는 게으른 모방자들이며, 그들이"지옥불 같은" 숨결을 내뿜는다고 비난한다. 죽음의 냄새라는 것이다. 사전정보 없이 보라는 편집자 K의 말에 제목만 보고 접근했다. 애초에 소설인줄 알았다. 스탠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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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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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시즌2과 크게 관련 없는 리뷰 '단결! 할 수 있습니다'

강철부대 시즌2과 크게 관련 없는 리뷰 '단결! 할 수 있습니다'

강철부대 시즌2에는 영화 아저씨의 주인공이 복무한 군부대 HID가 나온다. 모든 것이 기밀이라는 검은 정장의 사내들에 이끌려 퇴근 길 강철부대 시즌2의 1편을 봤다. 강철부대 시즌 1은 에피소드 하나도 제대로 본적이 없다. 전역한지 2-3년 지난 예비역들이 진지하게 현역시절 군복을 입고 경례를 하는 모습이 오글거려서, 어차피 군복무가 의무인 나라에서 ㅇㅇ부대 출신이라는 자부심이 과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예전 해병대 전역자들끼리 기수를 따지며 해괴망칙한 사회문제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떠오르기도 해서 굳이 군과 관련된 예능까지 볼 생각이 없었다. 재미는 있겠다. 잘생기고 몸 좋은 일반인들이 나와서 경쟁을 하는 것이니. 강철부대 시즌2 - HID - 아저씨 원빈 - 재밌는 영화 라는 의식의 흐름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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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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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2 '2가 많은 날에 한 산책 학동역 to 선정릉역'

20220222 '2가 많은 날에 한 산책 학동역 to 선정릉역'

오늘은 2가 엄청나게 많은 날이다. 그래서 2벤트로 대 산책을 해보기로 했다. 사실 산책은 누군가 보내준 브런치 글을 보고 마음먹게 되었다. '회사 점심시간에 산책만 하는 사나이'에 대한 글이었는데 평소 산책을 좋아했기 때문에 크게 감화되어 그날 바로 장시간 산책을 결심했다. 산책하기 참 좋은 날이었다. 학동역에서 출발했다. 평소 논현동 방향, 압구정 방향은 자주 걸어서, 이번엔 역삼역 방향으로 가보기로 했다. 이유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이쪽 동네는 보드샵이 참 많다. 강남 대로변이라 네모반듯한 건물만 있을 줄 알았는데 독특한 건물들도 많았다. 하염없이 걷다보니 어느새 언주역 날씨 쾌청!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의 플랭카드에 박근혜씨 사진이 떡하니 붙어있어서 너무 충격적이었다. 언주역에서 2분거리, 학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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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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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 - 버지니아 울프 '대표적인 페미니즘 에세이'

자기만의 방 - 버지니아 울프 '대표적인 페미니즘 에세이'

소설이나 시를 쓰려면 연간 1년에 5백 파운드와 문을 잠글 수 있는 방 한 칸이 필요하다고요 대표적인 페미니즘 소설 자기만의 방을 읽었다. 으로 이름만 들어본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이다. 에세이 형식이고, 가상의 인물들을 등장시켜 의식의 흐름대로 '여성과 소설'이라는 주제를 탐구해 나간다. 대학시절 여성학 시간에 배웠던 얼핏 알던 내용들이지만 글로 보니 더욱 충격이컸다. 버지니아 울프가 강연을 의뢰 받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주제는 여성과 소설. 여성 작가의 작품을 고찰하고 여성작가의 한계와 원인을 차근 차근 쫓으며 '1년 5백 파운드와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여성이 당하는 차별에 대해, 남성이 어떻게 권력을 유지하는지에 대해, 빈곤이 자유를 어떻게 억압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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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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