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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lta AF-C #4 세번째 롤, 나의 서교동

Minolta AF-C #4 세번째 롤, 나의 서교동

내리막길을 걷는다. 합정역에서 회사까지는 다양한 골목길로 갈 수 있다. 나는 합정역 뒤편의 구불구불한 골목길로 걸어다니는 편인데, 이 길을 좋아한다. 걷는 것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한적하고 깔끔한 골목길을 걷는걸 특히 좋아하는데 서교동 일대는 나의 취향에 완벽하게 적합하다. 내가 걷기 좋아하는 동네를 잠깐 이야기 해보자면, 동네에 고저 차가 있어 걷는 재미가 있고, 동일한 형태의 건물이 많아선 안된다는 엄격한 기준이 있다. 신식 빌라와 오래된 구옥들이 있어 동네의 발전을 비교해볼 수 있으면 좋다. 동물에 친화적이라 강아지나 고양이가 많으면 더 좋은 산책로이다. 화단이나 나무가 많이 심어져 울긋불긋한 건물들 사이에 나무들이 보이면 걷는 재미가 또 있다. 중간중간 특색있는 상점들이 있으면 좋다. 프렌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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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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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소리 #9 블로그를 하면 좋은 점 '블로그 하세요'

아무 소리 #9 블로그를 하면 좋은 점 '블로그 하세요'

영상의 시대. 이제제 활자와 지면의 시대는 저물고 있다. 서울 국제 도서전에 가보아도 오디오북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전달방식을 시도하는 업체들이 많았다. 이대로 가다간 이제 기호와 이미지만 남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유투브가 아닌 블로그를 한다. 주변에도 많이 권유하는데 '그거 왜 해' 라며 행위자체를 무시하거나, 본심은 어떨지 몰라도 와 대단하다~ 라고 추켜 새워주고 만다. 직접 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막상 관심있지만 시작하는걸 어려워 하는 사람들을 보면 '글을 길게 못써서', '쓸게 없어서' 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나도 그렇다. 우리는 몇년을 살았건 그 기간 만큼의 경험이 머리속에 축적되어 있다. 그래서 그냥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1000자 내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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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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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lta AF-C #3 두번째 롤, 날씨 좋은날

Minolta AF-C #3 두번째 롤, 날씨 좋은날

햇볕이 너무 쨍했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너무'라는 말은 부정적인 표현을 서술하기 위한 부사로 사용되었다. 과하단 뜻인데 이제는 긍정의 표현에도 사용된다. 앞서 사용한 너무에는 부정적인 의미가 가득이다. 연속된 주말출근과 야근으로 인해 지친 나는 내일 만큼은 기필코 상처입은 늑대새끼마냥 방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패드를 잡고 어쌔신크리드 오딧세이 엔딩을 보겠노라 다짐했다. 아침 따스한 햇살에 눈을 떳다. 요즘 같은 날엔 따스한 햇살이고 뭐고 '다 망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날이 좋을수록 더 우울했다. 창밖으로 햇살이 쏟아지고 새가 지저귀고 나는 부은 두눈을 비비고 일어나 바로 플스를 켰다. 대기 중 상태의 플스는 금방 켜졌다. 어쌔신 크리드 : 오딧세이를 키고 교단원을 찾으려는 찰나, 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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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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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냉동삼겹살 끝판왕 '곰부부 식당'

신당역 냉동삼겹살 끝판왕 '곰부부 식당'

#곰부부식당곰부부식당. 정겨운 이름이다. 곰같은 부부가 하는 식당인가. 지난 주말 친구들과 모임 무얼 먹을까 하다. 한 친구가 냉동삼겹살 카드를 꺼내들었다. 돼지는 옳다. 그러므로 냉동삼겹살은 옳다. 신당역에서 만난 우린, 고기뷔페가 있던 자리에 냉동삼겹살 집이 새로 생겼다는 이야길 듣고 그리로 가기로한다. 신당역에서는 약 3분정도 거리라 이야기 하며 걷고 있는데, 냉삼마니아 친구 J가 이야기 했다. "야 은박지 씌운집이면 가지말자" 우리는 의아해 했다. 본래 삼겹살은 은박지 위에서 굽는게 아니던가? 친구의 말은 이랬다. 은박지에 열을 가하면 음식에 알르미늄이 녹아 섭취하게 된다, 그러니 가능하면 은박지를 씌운 집엔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지금 이 포스팅을 하며 찾아보니 물론 안좋은건 당연하고, 삽겹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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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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