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엄청 삼 아. 책을 엄청 사버렸다. 책장에 자리가 없어서 당분간 책구매는 자제해야지 했는데. 생일선물로 받은 교보문고 상품권으로 , , 를 사버렸다. 그리고 얼결에 구매한 . 그리고 열린책들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 세트 noon, midnight 까지. 열린책들 35주년 기념판 책표지 진짜 대존예다. 열린책들 35주년 축하해요. 장강명씨 책은 잘 읽었다. 잘쓰는 작가라 재밌게 잘 읽힌다. 누구라도 작가에 도전해보라고 하지만, 나는 역시 책 쓰기는 타고난 재능아닐까 하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다. (장강명씨의 글에서도, 책쓰라고 쓴 글을 너무 잘써서 책쓸 엄두가 안난다.) 얼마 전 작가로 데뷔한 중고등학교 동창이 있다. 나는 그 친구의 글쓰기 재능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방을 정리하다 발견한 중학시..
장강명작가의 책쓰기 칼럼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소설 으로 등단하여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누군지 잘 몰랐으나 15년도에 세개의 문학상을 각기 다른 작품으로 수상한 대단한 능력을 지닌 작가라는 소문을 듣고 소설집을 읽은 기억이 있다. 책은 아래 한겨례 연재글을 묶은 글이다. 책 내용의 핵심적인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소설가 장강명이 권하는 ‘책 쓰는 법’ [토요판] 장강명의 책 한번 써봅시다 -첫회① 책이 중심에 있는 사회짧고 명쾌한 설명과 즐거움 주는‘스낵 정보’가 지배하는 사회이분법적 사고, 반지성주의 퍼져복잡한 사연과 이해관계 판 www.hani.co.kr 자전거가 핵심이 되는 사회를 꿈꾸는 일본 작가 히키타 사토시의 을 감명깊게 본 장강명 작가가 ‘책이 중심이 되는 사회’ 를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