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카운티 안성 W C.C> 라운딩 경험기 #1 겨울 골프
올해 세번째 정규 라운딩을 가기로 결정했다. 오늘 방문한 C.C는 다. 이전 안성 H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W를 예약했다. 그린피는 15만원, 운좋게 특가로 예약했다. 11월 말 라운딩이라 방한준비를 철저하게 했다. 두툼한 골프웨어와 조끼, 경량패딩을 챙겼다. 몸에 붙이는 핫팩을 붙이기로 결정했다. 티업 시간은 12시 50분, 우리는 서울에서 넉넉하게 9시에 출발하여 안성에 11시도착. 이른 점심을 먹었다. 점심은 돼지국밥. 안성W 5분거리에 위치한 '정가네돼지국밥'이다. 메뉴는 각종 돼지국밥과 갈비탕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나는 뭔가 돼지국밥은 먹기 싫어 갈비탕을 먹었다. 든든하게 먹어야 비거리가 좀 나온다. (아니다.) 밥을 먹고 안성 W에 도착한 건 12시 무렵. 아직 티업시간까진 한참 남았다.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