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츠의법칙 '풍력발전기의 효율, 어디까지 돌려봤니?'

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세상에는 온갖 종류의 법칙들이 존재합니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알고 있으면 유익하고 쓸모없는 법칙들을 한번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 법칙! 베츠의 법칙[Betz's Law] 입니다.

 

#베츠의법칙이란? 

- 바람을 에너지로 변환할때 효율의 한계치를 계산한 법칙으로써 약 59.36%로 그 이상의 효율을 보이긴 어렵다고 합니다. 

- 독일의 물리학자 Albert betz가 고안한 법칙으로, 바람을 에너지로 변환 할 때 얻을 수 있는 효율을 추정하고자 만들었습니다.

 

- 바람 에너지 100을 풍력발전기의 날개로 다 받아 낸다면 회전이 발생할 수 없기 때문에, 적당량 흘려 보내야 합니다. 

  그 최고의 효율을 보이는 적당량이 59.36%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설비의 효율은 날개의 모양, 터빈간 배열 등에 따라 상이하며, 베츠의 법칙 59.36%의 효율을 내진 못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얻을 수 있는 에너지는?

실제 상용화 되고있는 풍력발전기는 모델에 따라 15~45%수준입니다. 

베츠의 법칙을 고려하여 현재 풍력발전기의 효율을 올린다면 10%~15% 더 상승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개선을 위한 연구

많은 전문가들은 10~15%의 효율을 더 얻기위해 날개의 설계를 개선하고, 제너레이터를 개량하여 전기로 변환하는 에너지를 늘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묵묵히 돌아가는 풍력발전기에 이런 재미있는 법칙이 있었습니다. 

 

끗-

 

막상 써봤더니 재미는 없네요. 유익은 할런지 모르겄습니다. 

작년 제주도에서 찍은 풍력발전단지 사진 한컷 보고 가시죠. 

 

 

 

그럼 다음편에 또 만나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