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최고의 게임을
꼽는 GOTY
Game of The Year
여러 게임관련 단체에서
선정하여 가장 많은
수상을 한 게임을
최다 Goty 수상작 이라고 합니다.
2018년도에는
레드데드리뎀션2, 갓오브워, 스파이더맨,
몬스터헌터 월드, 어쌔신크리드 등
정말 어디하나 빼놓을 곳 없이 명작이라고
불리는 게임들이 쟁쟁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저는 레데리를 응원했지만
갓오브워가 최다 고티를 받으며
2018년의 게임에 올랐습니다.
#2019년도 GOTY수상 예상
그러나 올해.
GOTY는
어느 게임이 받게 될지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은
올해 수작은 많지만 대작은 없다며
이례없는 게임 흉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흉년까진 아니고
3위 급에 들만한 든든한 라인들이 많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한해 였다고 봅니다
다만 1위를 뽑기가 애매할 뿐이죠.
올해 그러면 GOTY를 수상할만한
게임들이 무엇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바이오 하자드 : RE 2
(91) / 8.8
98년도 바이오하자드 2의 리메이크 작품.
과거 바이오하자드2의 장점만을 극대화하여
제대로된 2019년도 좀비게임을
만들어냈다. 는 평이 자자합니다.
단순한 총싸움게임으로 변한
게임을 다시금 어드벤처 요소를 강화하여
유저가 게임진행 방법을
고민하도록 구성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따른 공포감은 배가되는데요,
공포물을 싫어하는 전 당연!
클릭도 안해봤습니다.
메타크리틱 점수 91, 유저평점 8.8로
고티수상이 예상되나 장르적 한계와
리메이크작이라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2. 몬스터헌터:아이스본
(89) / 8.3
전작 몬스터헌터 월드의 확장판입니다.
말이 확장판이지 새로운 게임이다 싶을정도로
새로운 몬스터와 새로운 지형,
새로운 아이템이 헌터들로 하여금
도전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작품입니다.
오리지널인 몬스터헌터 월드의 경우
발매당시 엄청난 열풍을 일으키며
최다 고티 수상작으로 거론되었으나
아쉽게도 갓오브워에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메타크리틱 점수 89, 유저평점 8.3으로
수상이 유력합니다.
3. 세키로
(90) / 8.0
다크소울류의 게임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뭐 방식은 조금 다르다고는 하지만
그 난이도만큼은 악명높은데요.
애초에 나이가 들면서
어려운 게임은 하지 않게된
저에겐 굳이 도전하지 않는 장르의
게임이었습니다.
메타크리틱 점수 90, 유저평점 8.0으로
수상이 유력합니다.
4. 보더랜드3
(78) / 5.6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한
성공적인 시리즈
보더랜드 3입니다.
카툰랜더링을 활용한
개성넘치는 캐릭터들과
다양한 게임콘텐츠로 높은 평가를
받지만 운영적인 측면과
부실한 메인스토리로 인해
유저평점이 현저하게 낮습니다.
메타크리틱 점수는 78점, 유저 평점은 5.6!
5. 데스스트랜딩
(83) / 5.3
코지마 히데오,
일본의 거장 게임 제작자로
메탈기어 솔리드를 제작했습니다.
그가 코나미에서 독립하여
회사를 창립하고 만들어낸
문제의 작품이 데스스트랜딩입니다.
영화에 관심이 많아 게임에 컷씬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으로
데스스트랜딩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게임에 몰입을
할 수 있는 요소가 되기도
반대로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데스스트랜딩은
유저들의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게임입니다.
저는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6. 스타워즈
(81) / 8.1
얼마 전 출시된 스타워즈 제다이 : 폴른오더 입니다.
인게임 영상을 봐야안다며
큰 기대는 하지 않았던 게임인데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해치거나
의존하지 않으면서
독자적인 스토리로 유저를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반복되는 진행
지나치게 불편한 이동시스템
콘솔에서의 최적화 실패 등
아직 개선해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메타크리틱 점수는 81, 유저 점수는 8.1 입니다.
... 어째 예측을 하려면
좀 해봤어야하는데
해본게임이 몇 없어서 머쓱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타워즈 - 세키로 - 아이스본 - 데스스트랜딩
순으로 고티를 얻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예측 망함.)
실제론 데스스트랜딩이 최다 고티. ㅠㅠ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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