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서리뷰어 최고씨입니다.오늘리뷰할 도서는 리처드도킨스의 책 '이기적유전자' 입니다. "인간은 유전자의 복제 욕구를 수행하는 이기적인 생존 기계이다" 만약 우리가 유전자의 지배를 받고, 유전자를 복제하기 위해 움직인다면 ? 저자 리처드 도킨슨은 위 말 처럼 진화론을 유전자의 관점에서 진화론을 바라봅니다.이기적 유전자는 1976년 출판된 책입니다. 처음 책이 출판되었을때 사회에 끼친 영향은 종의기원 못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그럼 책 내용을 살짝 들여다 보겠습니다.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챕터1에서는 존재의 이유와 진화론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존재의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자신이 진화하였는가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는게 도킨스의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처음 풀어낸 것이 찰스다윈이라고 이야기..
안녕하세요 판타지 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소설을 읽는 재미는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도 한몫 할 것입니다.그리고 그 상상력은 독자의 머릿속에서 실체화 되며 몰입도와 재미를 줍니다. 이런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 소설에는 주로 마법사, 요정, 괴물, 용사와 마왕, 그리고 용이 등장합니다. 판타지소설을 구성하는 이런 요소들은 우리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면서도 매번 같은 패턴으로 가끔은 지루하게 생각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 리뷰하는 소설 '테메레르'는 다릅니다. #테메레르 테메레르는 나오미노빅의 판타지소설입니다. 테메레르는 이야기에 나오는 용의 이름입니다. 소설 테메레르는 판타지의 다양한 요소들 중에 용에 집중해서 그린 판타지 입니다. 우리가 아는 용을 생각해보면 동양의 용처럼 신비한 능력을 가졌거나, 한국 양판소..
안녕하세요 고전리뷰어 최고씨입니다.오늘 소개드릴 고전 문학은 알베르 카뮈의 입니다. 카뮈는 어쩌면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청소년 권장도서라던가 ㅇㅇㅇ에서 선정한 우수도서에 카뮈의 책은 언제나 상위권에 올라갑니다. 마치 호밀밭의 파수꾼이나, 데미안 처럼 페스트나 이방인이 올라가기 때문에 우리는 카뮈를 읽지 않아도 친밀하게 카뮈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카뮈와 그의 작품들에 대해서라면 할 말도 많고, 쓸 글도 많습니다만 카뮈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으로 미루고, 오늘은 이방인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소설 이방인은 1942년 발표되었으며, 이 소설로 인해 20대의 청년 카뮈는 단숨에 세계적인 작가로,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됩니다.(결국 44살의 젊은 나이에 수상) 이방인은 10..
안녕하세요 고전리뷰어 최고씨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입니다. #프랑수아즈 사강 사강의 본명은 프랑수아즈 쿠아레(Françoise Quoirez)라고 합니다. 그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너무 감명깊게 읽어 소설의 등장인물 사강을 자신의 필명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합니다. 첫 작품 '슬픔이여 안녕'으로 문단의 호평을 받으며 담담하고 권태로운 분위기로 남녀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그녀의 글은 5년 뒤 차기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도 잘 들어납니다. "농담하세요? 제가 믿는건 열정이에요. 그 이외엔 아무것도 믿지 않아요. 사랑은 이 년 이상 안갑니다. 좋아요, 삼 년이라고 해 두죠." 그녀의 인터뷰에서도 보여지듯 사강은 작품에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