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구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리뷰는 K리그1 서울 대 인천의 경기 직관리뷰입니다. 4/21일 FC서울에게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인천을 잡으면 리그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인천은 주전급 선수들의 줄부상과 감독 경질로 분위기가 뒤숭숭한 상태, 심지어 FA컵에서는 3부리그 청주 FC에 일격을 당하며 탈락하고 정신을 못차리는 듯 했습니다. 상암에 가면 홈플러스에 들러서 피자를 꼭 사는 편입니다. 얇은 도우에 넓대대한 피자는 경기장에서 먹기 적당합니다. (맛은 솔직히 그냥 저냥.) 어쨋든 피자를 한판사들고 경기장으로 들어갑니다. 오늘은 레드데이니 뭐니 해서 이것저것 행사를 많이 하는데 별로 관심은 없습니다. 서울은 페시치와 박주영을 앞세웠고 지난 경기 실수를 했던 선수들을 선발 ..
풀코스 마라톤을 뛰기로 결심했다. 갑작스럽게 42.195km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최근 신변의 변화도 생겼고, 뭔가 이 나이를 먹도록 특별한일이 생기지 않아 인생이 지루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이 막연하고도 긴 42km를 쉬지않고 달리다보면 무언가 깨닫게 되지 않을까, 아니면 뭔가 특별한 일이라도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겼다. 과거로 돌아가 달리기에 대해 생각해보면 단거리는 굉장히 느린편이었다. 초등학교 당시에는 이름이 최씨라 그랬는지 키가 작아서 그랬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내가 가장 끝 번호였다. 체육시간에 100미터 달리기를 하는데, 다른 친구들은 성별대로 남자끼리 뛰었지만, 나는 여자 1번인 장신 여자동급생과 달리기를 하게 되었다. 당시 140cm가 안되던 작은 키의 나는 무참..
안녕하세요 축구리뷰어 최고씨입니다.오늘 리뷰는 제2의 메시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챔피언스리그 맨유와 바르샤의 경기를 보았습니다. 나이든 메시는 정점의 기량을 뽑냈습니다. 괜히 메갓, 메시아 하는게 아니더군요. 그러던 중 무득 메시 이후 바르샤를 상상해 봤고 제2의 메시는 누가될까? 하는 의문에 다달았습니다. 그래서 차기 메시를 고민하다 수 많았던 제2의 메시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추적해보는 포스팅. 그 많던 제2의메시는 어디갔을까? 우선 제2의 메시라고 불리는 선수들을 조사했습니다. 워낙 많았지만 메시 이후 바르샤를 고민하다 찾아본 정보기 때문에 바르샤 유스를 거친 제2의 메시들만 꺼내도록 하겠습니다. #제1의 제2의 메시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89년생 현소속팀 : LA갤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