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넷플릭스 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리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페르소나 입니다. 페르소나는 예고부터 커다란 이슈를 불러왔습니다. 최근 출연작인 ‘나의아저씨’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배우로써 충분한 역량을 보여준 아이유. 그녀가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에 데뷔했습니다. 이번 영화 페르소나는 감각있는 감독들 네명이 모여 아이유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는 한편이 20분 정도로 짧은 단편영화입니다. 각 에피소드들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고 솔직한 감상평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러브세트 긴장감 넘치는 테니스 코트 위 두 여자의 절실한 테니스 경기를 보여줍니다. 감독은 미쓰홍당무를 연출한 이경미 감독입니다. 영화는 끼부리는 배두나와 아이유의 극중 아버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아이유는 엘렉트라 콤플..
안녕하세요. CG리뷰어 최고씨입니다.이번 리뷰는 영화에서 와 저거 어떻게 분장했지,어떻게 촬영했지? 하고 의문이 드는 특수분장과 CG들의실제 촬영버전을 찾아보았습니다. 종류를 몇개나눠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얼굴분장형 1. 배트맨 고담시의 정의로운 검사 하비덴트입니다. 그는 배트맨의 선택에 의해 얼굴반쪽을 잃는 끔찍한 사고를 겪게 되는데요, 실제 촬영에서는 압정과 낙서를 통해 분장했습니다. 2. 캐리비안의 해적 캐리비안의 해적 데비존스 입니다. 얼굴이 진짜 생동감 넘쳐서 도대체 무슨짓을 한거지 싶었는데, 진짜 얼굴이었습니다. 헐리웃의 CG기술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전신분장형 1. 미녀와야수 디즈니의 미녀와야수 실사판입니다. 발을보시면 뭔가 장치가 있는데약간 통통거리면서 걷던 야수의 걸음걸..
사람들은 야구에 열광한다. 하지만 나는 야구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다. 내가 야구에 짜게 식어버린 건 2003년도다. 야구라는 스포츠 때문에 식어버린건 아니지만.. 그때 이야기를 좀 풀어보자면 이렇다. 80년대 당시 모교인 장충고는 당시 야구부가 있었는데 야구도 명문, 공부도 명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물론 내가 다닐때는 아니었다. 우리들끼리는 약수상고니, 장충공고니 하며 모교를 비웃고 다녔다. 03년 초여름 지금보다 야구에 더 관심없던 그 시절, 동대문야구장이 있던 시절이다. 그곳에 장충고 학생들은 우르르 몰려가 응원을 펼쳤었다. 장충고는 남고인데 당시에는 파격적으로 고등학교에 교복도 없고 두발도 자유라 학생들은 자유분방함 그 자체를 즐기고 있었다. (지금은 교복이있다.) 거기에 남고라니 얼마나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