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 다이빙 프리 다이빙 차이점_가평 K26 잠수풀

스쿠버 다이빙, 스킨다이빙, 프리다이빙 차이점

 

  • 스쿠버 다이빙 – 장비를 착용하고 물에 들어감
  • 스킨 다이빙 – 장비없이 물에 들어감 
  • 프리 다이빙 – 장비없이 물에들어가서 경쟁함  

보통 스킨스쿠더 다이빙이라고 많이 하는데 엄연히 말하면 스킨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은 장르가 다르다. 별도의 장치 없이 스킨 다이빙은 말그대로 피부를 들어내고 물에 들어가는 것이고 호흡을 위한 별도의 장치가 없다. 스쿠버 다이빙은, Self 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us Diving으로 앞자를 따서 SCUBA(스쿠바)다이빙 이라 부르고 말그대로 혼자 물속에서 숨쉴수 있는 장비를 착용하고 다이빙 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프리다이빙은?! 스킨다이빙은 그냥 물에서 잠수를 하는 행위자체를 말한다면 프리다이빙은 하나의 스포츠다. 물속에서 누가 더 오래 숨을 참는지, 누가 더 깊이 들어가는지, 누가 더 멀리 가는지 등을 경쟁한다.

 

한국의 스쿠버 다이빙 추천 포인트

  •  제주 서귀포, 경남 통영 홍도, 동해 고성, 양양, 강릉, 울진, 울릉도, 강릉 사천의 난파선 포인트 

한국에서는 차가운 수온과 탁한 시야, 빠른조류로 인해 다이빙하기 매우 좋지 않은 환경이다. 한국에서 하려면 겨울바다를 노려야한다. 해외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해보고 국내에서 그 경험을 살려보고자 한다면 실망하기 일수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제주의 서귀포 문섬, 섶섬 등 연산호 군락이 꽤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다. 북쪽으로는 고성, 남쪽으로는 울진이 스쿠버 다이빙하기에 적합한 시야를 보인다고 한다. 

 

스쿠버 다이빙 성지 이집트

 의외로 사막이 먼저 떠오르는 이집트가 스쿠버 다이빙의 성지다. 이집트 동부에 위치한 홍해가 바로 그곳인데, 물에서 조금만 걸어들어가도 깊어지는 수심 때문에 대부분 비치다이빙을 즐긴다. 물가도 저렴하고 보트도 필요하지 않고, 아름다운 환경까지 만날 수 있어서 금상첨화라고 한다. 단점은 한국에서 멀다는 것과 이집트 사람들의 서비스가 엉망진창에 돈을 끊임없이 요구한다는 것이 있겠다. 

 

가평 K26 잠수풀 

스쿠더 다이빙 체험을 위해 가평에 위치한 K26 잠수풀에 다녀왔다. K26은 최고 수심 26m의 잠수 풀로, 최근 인스타그램에 핫한 프리다이빙 사진 맛집이기도 하다. 가는 길이 좁은 외길 구간이 종종 있어서 운전에 조심해야 한다.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재길 262-57 연락처 :031-585-5757 

 


가평 K26 이용료 

일반입장료는 평일 33000원 (3시간), 종일은 53,000원이다. 주말엔 55,000원(3시간), 체험다이빙은 12만원이다. 강사로 등록되면 입장료에 혜택이 있다.

 

가평 K26 잠수풀 구조

 아시아 최고수심인 26미터를 자랑했지만 용인에 30미터가 넘는 수심의 풀(딥스테이션)이 생기면서 최대수심 타이틀을 빼앗겼다고 한다.

 잠수풀은  위 사진처럼 계단형으로 이루어져있다. 1.5미터, 2.5미터, 5미터, 10미터, 26미터까지. 깊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