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동막골 - 강혜정 주연 6.25 전쟁을 다룬 힐링영화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웰컴투동막골

 2005년 개봉한 웰컴 투 동막골은 1950년을 배경으로 북한, 미국, 남한이 치열하게 전쟁하던 시기를 배경으로 태백산맥 산골 중 산골, 동막골에 미군의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총 관객수 800만, 감독은 박광현, 주연은 정재영, 강혜정, 신하균, 임하룡이다.

 

웰컴 투 동막골 감독

웰컴투동막골

박광현 감독은 입봉작이 800만을 쳐버린 초대박 충무로 스타감독이다. 30대에 이런 대박을 쳤지만 실상은 장진감독의 영향이 매우 컸다. 장진의 그늘을 벗어나고자 시도했으나, 잘 풀리지 않고 50대에 두번째 작품 조작된 도시로 복귀하지만 반응은 좋지 않았다. 이후 단편영화를, OTT에서 서비스되는 드라마 아일랜드의 감독을 맡았다. 최근은 이름을 박배종으로 바꿨다고 한다. 박광현 감독이 웰컴투 동막골을 촬영할 당시 수 많은 스텝이 그의 고압적인 태도에 아직까지도 치를 떤다고.. 반성의 의미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웰컴 투 동막골 줄거리

웰컴투동막골

 1950년 11월 함백산 동막골에 미군 비행기가 추락한다. 미국 비행기에는 연합군 병사 스미스가 있었다. 동막골에 살던 여일이 스미스를 발견하고 알리기 위해 마을로 가던 중 북한병사들을 발견하고 함께 동막골로 돌아온다. 때 마침 동막골에는 한국군 병사 일행도 도착했다. 국군, 인민군, 미군이 모이게 되면서 긴장이 고조된다. 그들은 임시 휴전을 선언하고 동막골의 평안함에 서서히 물든다. 함백산 근처에서 자꾸 비행기가 추락하자, 미군은 그곳에 북한 방공기지가 있다고 착각하고 대대적인 작전을 펼친다. 폭격이 예상되는 상황에 동막골에 모였던 세국가의 군인들은 동막골을 지키기 위해 작전을 펼친다. 

 

웰컴 투 동막골 강혜정

웰컴투동막골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에서 22살의 나이에 충격적인 연기를 보이며 스타덤에 올랐다. 웰컴투 동막골이 800만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강혜정 신드롬이 일기도 했다. 래퍼 타블로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작품활동은 거의 없는 상황. 마지막 작품이 18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