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밀리의서재 추천 도서

소설 -마션- 밀리의 서재 추천 


좋다. 문장은 간결하고, 속도감이 있다. 



주인공은 첫 대사 '나는 ㅈ됐다' 라고 말한 것과 다르게 문제상황을 긍적적으로 척!척!척! 해결해 나가는 문제해결형 인간이다. 주인공은 너무 슈퍼-쿨하다. 

화성에서의 좌절과 고독 생존을 위한 험난한 여정 등을 생각했다면, 걸리버 여행기나 로빈슨 크루소를 보시는게 적합할 것 같다.   


마션에서는 온갖 과학적 이야기들.. 물론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인지 잘 모르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과학적 설명으로(1+1=2, 화성이니까 3도 가능해!) 화성에서 일어날 가상의 문제들을 더욱 사실적으로 보여지게 한다. 밀리의 서재에서 서비스 중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런 자잘한 설명들은 생략하고 화성의 아름다움, 우주인이 느끼는 내면의 끈적한 무언가와 같은 것들을 다뤄주길 기대했지만.. 이는 이대로 재미있다. 

 

 

[영화 리뷰] 마션 '화성판 로빈슨 크루소'

 집에서 뒹굴거리다. 넷플릭스를 켰다. 마션이 눈에 들어왔다. 소설로도 읽었고 영화로도 두번은 봤기 때문에 그냥 넘길까 하다 내가 포스팅하지 않았단 사실과 마크와트니의 긍정의 기운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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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는 믿고보는 맷 데이먼 주연이고 감독도 리들리 스콧이니까 물론 재미있다.소설에서 느끼지 못하는 음악, 영상미, 감정선 등도 볼만하다.


책은 가볍고 재미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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