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으로 80%를 먹고 들어가는 이 드라마의 평은 '따분, 감상적'이다. BBC와 뉴욕타임즈에서 악평을 받았다. 시즌1은 2개 편이 공개되었고, 매주 1회차씩 공개될 예정. 영화 의 경우 2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 반면 드라마는 1시간도 기차의 길이만큼이나 길게 느껴졌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냄궁민수'가 그리웠다. 오늘 포스팅할 드라마는 우리에게는 친숙한 다. 는 장 마르크 로셰트와 자크 로브의 동명의 프랑스 만화 《설국열차》를 원작으로 한다. 지구가 극도의 빙하기가 찾아오고 사람이 살기 어려운 환경이 된다. 한 사업가는 세계의 자본을 끌어모아, 지구를 무한으로 횡단하는 1001량의 열차를 만든다. 그게 바로 드라마의 주 무대인 설국열차다. 우리에게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로 친숙하다. 유명세가 알려지기 ..
바람은 분다. 투자한 곳을 공개하는 것이 조금은 꺼려졌다. 풍력은 사양 산업이고, 회사 재무제표는 엉망진창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발전산업 구조는 국가에서 정책으로 밀어주는 사업이고, 유니슨은 국내 유일하게 풍력발전용 터빈을 만드는 회사였다. 그래서 장기적인 관점(언젠가 사업을 딴다는)을 가지고 투자를 결정했다. 가치투자를 가장한 전형적인 모멘텀 투자였다고 생각한다. 코로나 사태와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50%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유가의 안정과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서 국내 경제가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온 경제 위기 뒤 반드시 등장한다는 하나의 빛줄기 '그린 뉴딜'이란 말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쭉 주식을 해오면서 느낀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정부의 정책이다. 특히 대통령의 입에..
본격 보험청구 블로그! 자전거에서 넘어졌고, 쇄골이 부러졌다. 일주일 뒤 쇄골은 서로 어긋나 있었고 일단은 더 지켜보기로 했다. 지금도 두둑거리는것이.. 수술하게 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강력하게 든다. 아무튼 부러진건 부러진거고, 기존에 있는 보험과 구에서 구민들에게 전부 가입해준 자전거보험을 청구하기로 했다. 현대해상에 가입된 보험은 골절 진단시 50만원이 지급된다. 5대골절인지에 해당하면 더 받을수 있지만 쇄골은 5대골절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발급 받았다. 진단서는 장당 1천원!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 현대해상보험은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강북구 자전거 보험 가입 강북구 자전거 보험은 DB손해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보장내용은 사망 300만원, 후유장애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