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유들로. 이직을 결심했다. 이직을 결심했다. 이직을 결심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5년째. 중소기업이고, 월급은 따박따박 나오지만 박봉이다. 박봉을 1/13으로 나누기 때문에 실제 연봉은 연봉계약서에 써있는 것보다 훨씬 적다. 3년전 나는 all-that-review.tistory.com 이직을 결심했다. 2 이직을 결심했다. 의외로 단박에 오퍼가와서 면접을 본 곳이 잘 되었다. 작지만 나쁘지 않아보여서 킵하고 다른곳도 지원해보려 했으나, 게으른 나는 최종 결과가 나올때까지 아무런 액션없이 all-that-review.tistory.com 하지만 생각보다 이직과정은 지지부진했다. 내가 좋아하는 회사는 나를 싫어했고, 내가 좋아하는 회사는 나를 싫어했다. 애초에 기준이 높았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
금요일. 친구들과 신사동 와인바 비비노에 갔다. 무려 친 동생이 차린 가게다. 자주 팔아주면 좋겠지만 와인바 사장의 형인 나는 술엔 잼병이다. 태어나서 먼저 술을 마시러 가자고 한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 동생가게 오픈했다고 사람들에게 와인바 가자고 하기가 멋쩍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들은 꼭 가서, 사장님 형의 블로그를 보고 왔다고 잘 해줄거라고 들었다면 어련히 잘 챙겨줄 것 같다. 아무튼 오랜만에 친구들과 와인바에 갔다.(나는 술은 안먹지만) 친구들이 동생을 중학교때 보고 한번도 안봐서, 낯설어 할까봐 ‘내 동생 장발이니까 놀라지마’ 라고 선전포고를 해줬다. 막상 가게에 들어갔는데 동생은 이발을 했다. 나는 "어어?? 머리 잘랐네??" 라며 놀랐고 동생은 "엊그젠가?" 하고 대수롭지 않아했다. 나는 동생..
가을이다. 봄에는 벚꽃을 가을에는 단풍을 봐야 한해를 잘 보냈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물론 이런말은 없다.)그래서 단풍을 보러 갔다. 장소는 화담숲. 겨우겨우 예약에 성공했다. 완연한 가을이라기엔 겨울처럼 추웠고, 단풍이 아직 들지 않았다. 주차장을 잘못들어가, 거의 15분을 걸어 올라갔다. 나쁘지 않았지만 마스크를 쓰고 올라가기엔 제법 힘든길. 단풍이, 울긋 불긋, 완전하진 않지만 아름다웠다. 빛이. 반짝반짝. 화담숲은 모든길이 데크로, 경사가 심하지 않게 예쁘게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유모차를 끌고 다닐정도로 길이 잘 되어있다. 아직 가을이 안온 것 같은 숲. 스템프 투어를 즐기는 나 제발 스템프 방향이 정방향이길 기도하며. 찰칵. "여기서 이렇게 햇빛 들어오게 찍어줘~" "응~" 햇빛 : 콰과과광...
미니룩스를 팔았다. 거기서도 행복해 룩스야. 이제 나는 필카가 없단 생각에 공허했는데 생각해보니 미놀타 af-c가 존재했다. 사진은 포천 코스모스 밭, 매년 가을 한번씩 갈 것 같다. 사람도 없고 코스모스도 많고. 이제는 그리워질 서교동 로또 가판. 매년 12월 말 1주일에 2장씩 모은 로또를 한번에 오픈한다. 벌써 1년이 지나갔다니 감회가 새롭다. 시간이 정----------------------말로 빠르다. 더 열심히 살자. 아마 할리스 커피 대문(아닐수도) 양양오토캠핑장, 이상하게 밤처럼 어둡게 나왔다. 양양 오토캠핑장2. 캠핑은 재밌다. 필카로 찍으면 먼가 더 이쁘게 나올거 같았는데 완벽하게 피칭전인 텐트라 꾸깃해서 맘에들진 않는다. (우리애는 더 짱짱하게 펴질 수 있는데) 피칭된 사진, 이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