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넓고, 내가 모르는 건 아직도 많다. 오늘 포스팅은 내가 최근 발견한 내가 몰랐던 깊고 다양한 세계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낚시낚시는 내가 꽤나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로, 지금까지 낚시는 좌대낚시 경험과 아버지를 따라 어릴적 쫓아다녔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매우 간단하고 접근하기 쉬운 영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우선 낚시의 영역은 크게 민물고기를 낚을 것인가, 바닷물고기를 낚을 것인가. 사람을 낚을 것인가로 구분된다. 그럼 거기에 따른 낚시대가 구성되어 있다. 낚시의 종류도 여러가지다. 몇 백미터 이상 날려 보내는 원투낚시 (멀리던지다의 한자어), 가짜 미끼를 달아 물고기 먹이의 움직임을 표현해 고기를 낚는 루어낚시, 그리고 고기가 사냥하는 높이에 미끼를 매달아 찌의 움직임..
명절 특선영화 같은 느낌! -도르도르- 70세, 사별과 은퇴 공허한 인생. 할게 없어 바쁜 스타벅스에 앉아 하루를 보내는 뉴요커 노인. 벤 휘태커의 재취업 이야기 . #명절특선영화 같은 영화 지인 도르도르는 이 영화를 명절 무렵에 봐서 그런가 명절특선영화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나는 그말이 맞다고 격하게 공감했다. 명절특선영화, 안봐도 뻔하고 몇번이나 봤지만 TV에서 해주면 나도 모르게 보고있는 영화. 완벽하게 이 영화다. 명절 특선영화에는 조건있다.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순간 최소 75/100이상의 애매한 만족도를 줘야한다. 그 속에는 감동, 코믹, 액션이라는 장르적 장점하나가 뚜렷하거나 모두 있어야 한다. 그리고 너무 무거워선 안된다. 이런 특징들 때문에 나는 명절특선영화는 굉장히 좋은 영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