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have a good day. Have a great day. 좋은하루 보내지 마시고, 최고의 하루 보내세요. 메타버스 영화 요즘은 메타버스니 AI니 난리다! 이제와서 유난인게 좀 신기하다. 이미 90년대에는 온라인으로 다같이 모여서 회의가 아니라, 장례식까지 치룬적이 있단 말이다! 왜 화상 회의하는 것으로 호들갑들 인지! 아무튼 이런 시대적 호들갑에 맞춰 나온 영화가 있다. 게임 속 NPC(AI)와 메타버스에 대한 이야기다. 감독은 숀 레비, 캐나다의 코미디 장르를 주로 만들어낸 영화감독으로 재미와 감동을 적절하게 섞을줄 아는 감독이다. , 이 대표작. 주연은 라이언 레이놀즈, 거의 완벽하게 NPC를 연기한다. 정말 좋은 배우다. 믿고보는 배우와 재밌게 만들 줄 아는 감독이 만났으니, 영화의..
"만달로어인 맞죠? 최소한 만달로어인 갑옷을 입은 사람이죠, 아닌가요? "맞아" 만달로리안.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나온 스핀오프 드라마다. 스타워즈의 사회집단 중 하나인 만달로어인들을 조명하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는 만달로어인인 장고펫, 보바펫이 등장하는데 엄청 약해 보이고 분량도 크진 않지만 예쁜 코스튬을 입고 있어서 그런가 인기가 좋았다. 다스베이더 처럼 일단 헬멧을 쓰면 인기가 좋아지는 효과가 있는 듯 하다. 스타워즈의 스핀오브작이지만 본편을 안봐도 몇 가지 사전지식만 있어도 큰 무리 없이 재밌게 볼 수 있다. 1. 스타워즈는 2-3세대에 거친 악과 선의 싸움이다. 결국 악의 제국은 몰락하게 된다. 작중 시점은 잠시 세계의 평화가 찾아온 시기의 5년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
완다비전 재미 완다와 비전. 마블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누군지 딱 떠오를 것이다! 나는 '완다비전' 이라고 했을 때 완다와 불긋한 비전의 모습이 떠오른게 아니라 '그게 뭔데 난리야'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난리가 날 법도 하다. 마블은 영화에서 조연급으로 활약한 매력적인 케릭터들을 허투루 소비할 마음이 없었다. 그래서 그들을 이렇게 저렇게 조합해서 흥미로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활용한다. (완다비전, 팔콘앤윈터솔져, 로키, 호크아이..) 기본적으로 알려진 캐릭터 + 배우들의 숨은 매력과 재밌는 에피소드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디즈니 플러스 숨겨진 명작 바로가기 호평받은 많은 드라마 중 '그게 뭔데 난리야' 첫 인상을 갖게 된 드라마 이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이다. 완다와 비전, 언제적 완다와 비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