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추천 맛집 딱새우 숨비소리

광안리 맛집 추천 숨비소리

 광안리에서 신선한 딱새우를 맛보고 싶다면 숨비소리를 추천한다. 숨비소리는 해녀들이 바다 밑에서 물질을 마치고 물 위로 올라와 가쁘게 내쉬는 숨소리를 뜻하는 단어다. 가게 이름에 맞춰 디자인도 제주에 온것 같은 착각이 드는 디자인. 

 숨비소리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12:00 ~ 23:00시까지 영업 

운영시간: 매일 12:00 ~ 23:00
전화번호: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84번길 5 1층
주차장:지웰주차장(지웰 오피스텔), 동래통닭 뒷편 엔젤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 
가는 방법: 부산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도보 5분 (광안리 원조 언양불고기 바로 위에 위치)

 

 

 

 

내부는 꽤 넓다. 테이블간 간격이 넓은게 가장 좋았다. 

 

광안리 맛집 숨비소리 메뉴

 

 

 

 

 

 

메뉴는 딱새우 회, 딱새후 찜, 코다리 찜, 돌문어 볶음, 랍스타 세트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미 유명한 광안리 맛집으로 나는 가장 유명한 딱새우를 주문했다.

 

 

가시발새우 딱새우 사실은 가재

딱세우는 제주도 앞바다에서 서식한다. 본명은 가시발 새우, 사실 새우가 아니라 가재의 일종이라고 한다. 작은 바닷가재 최대 기리는 5.5cm로 남해 동부와 제주도 근해 수심 50 ~ 120m에 서식한다. 물속에서 딱딱거리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딱새우라는 이름이 붙었다. 

 

숨비소리 딱새우 회

 딱새우 회를 주문하면 간단한 샐러드와 큼지막한 딱새우가 나온다. 제주도에서 먹었을 때 보다 실했다.

 

 

 

 

 

 

 

한켠에는 이렇게 머리가 모여있는데 회를 거의다 먹어가면 새우머리를 튀겨준다. 튀긴새우 머리는 일반적인 새우 머리처럼 우걱우걱 먹을 수 있지 않다. 껍질이 꽤 딱딱하기 때문에 속을 빼서 살을 먹어야 한다. 오른쪽 사진이 튀긴 딱새우 머리. 광안리 맛집으로 추천이다.

 

딱새우 알은 파란색

 딱새우에 파란게 많이 붙어있어서 좀 찝찝했는데 딱새우 알이었다. 딱새우 알은 파란색인데 익으면 주황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새우의 피는 헤모시아닌이 운반하게 되는데 장시간 공기에 닿으면 파란빛을 띈다고 한다. 먹어봤는데 무맛이었다. 

 

 배부르게 한상 먹고 나왔다. 광안리에서 딱새우를 먹고싶다면 숨비소리를 추천한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