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앤하이드 뮤지컬 원작 소설 우리나라에서는 아마 조승우의 뮤지컬로 더 유명한 작품일 것이다. 조지킬이라는 별명까지 생겨날 정도고 그가 연기하는 지킬박사를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뮤지컬이 유명해지면서 나는 나도 모르게, 지킬박사와 하이드씨를 읽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되었다...! 그랬다. 이 소설은 내가 읽었다고 생각했지만 읽지 않았던 소설들(노인과 바다 등) 중 하나 였다. 열린책들 35주년 기념판에 포함되어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출간년도와 작가 지킬박사와 하이드씨는 1886년 출간된 책으로 영국의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이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으로도 유명한 작가. 모험용 소설 외에도 그가 쓴 작품들은 높은 평가를 받는다. 보물섬 덕분에 영국에..
요즘 덱스터를 보고있다. 왓챠에서 서비스 중이다. 이전에 쭉 봤었는데 주제가 살인이다 보니 편한마음으로 보긴 쉽지 않다. 시즌1, 2는 대단한 느낌으로 봤는데 뒤로 갈 수록 뭔가 시들해졌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봐볼까? 하는 마음에 다시 시청. #덱스터 줄거리 주인공은 미국 마이애미, 혈흔 전문가, 법의학자 덱스터. 그는 싸이코패스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살인 충동을 느낀다. 어린 시절부터 그런 살인 충동을 억제하기 위해 덱스터의 아버지는 덱스터에게 충동을 제어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낮에는 법의학자로, 저녁에는 살인자들을 살인하는 살인마로 활동하는 싸이코 패스에 대한 이야기. #덱스터 시즌 덱스터는 시즌 8로 마무리 되는 듯 했으나 8년뒤 시즌 9가 나왔다. 시즌 1, 2가 워낙 강렬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