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계절 가을. 선선한 날씨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다. 그럴듯한 전시회에 가고 싶었는데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매그넘 인 파리' 와 북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울 사진 축제 중 고민했다. 둘다 사진과 관련된 전시였다. 마침 사진의 세계 흠뻑 빠져있었기 때문에 행복한 고민을 했다. 그러다 매번 가보자 가보자 하다 맘에드는 전시가 없어 못갔던 북서울시립미술관에 가보기로 결정했다. 북서울 시립미술관은 중계역과 하계역 사이 큰 공원가에 위치하고 있다. #2019 서울사진축제 정보오픈유어스토리지-역사, 순환, 담론2019.10.1 - 11.10북서울시립미술관 관람시간 : 화-금 10:00-20:00, 토,일,공휴일 10월 19시까지, 11월 18시까지관람비용 : 무료 도슨트 투어평일 11:00..
필름카메라가 대 유행. 필름 카메라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로 필름의 가격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 2-5천원 하던 필름 한롤의 가격이 이제는 2만원대에 육박하기 시작한다. 필름 구매는 직구가 가장 저렴한 편이다. + 최근 코닥 컬러 200은 +, - 8000원을 왔다갔다 한다. 그래서 이젠 울트라 맥스를 사용한다 (20.09.08) ++ 최근 코닥 컬러 200은 20,000원을 넘어간다.. 3년전보다 두배 이상 뛰었다. (23.3.30) 필름카메라 필름 구매처 정리 바야흐로 필름카메라의 시대다.(물론 내 인생에서.) 하지만 이미 축소되어버린 필름시장에서 필름값은 천정부지로 올랐고 없어지는 필름 또한 수두룩 하다. 얼마전 아그파 비스타 200이 단종되며 나의 최애 필름 하나를 잃게 되었다. 쿠팡에서 구매..
안녕하세요, TV프로그램 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리뷰는 비긴어게인 3. 12화입니다. 베로나에서 1일차를 마친 박정현팀. 숙소로 돌아와 낮에 있었던 버스킹에 대한 이야기를 두런두런 나눕니다. 광장에서 버스킹을 본 게스트하우스 호스트가 자신의 둘째 딸이 밴드를 보고싶다며 소개해주겠다고 제안합니다. 잠 시 뒤 주인아저씨가 데려온 둘째 딸은 서울촬영으로 먼저 돌아가게 된 악동뮤지션의 수현이었습니다. 팀원들은 어안이 벙벙. 수현은 미리 계획된 스케줄을 위해 서울로 갔다 바로 이탈리아로 돌아오게 됩니다. 오늘 버스킹의 주요 테마는 로맨틱입니다. 버스킹은 스칼리제로 다리와 줄리엣의 집, 그리고 에르베 광장에서 진행됩니다. 스칼리제로 다리는 14세기 건축물로 13년 로미오와 줄리엣 촬영지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