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쾅쾅. 와 그냥 때려부순다. 차로 치고, 주먹으로 치고, 총으로 쏘고 난리다. 영화내내 그런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분노의 질주 : 홉스 & 쇼다. 기존의 분노의 질주 세계관의 의 파생작품으로 이제는 배우로 잡은 레슬러 드웨인존슨과 아드레날린, 트렌스포터로 유명한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을 맡았다. 정식 넘버링을 달고 나온 시리즈는 아니고 세계관을 빌려온 전혀 다른 작품이다. 분노의 질주가 차량을 이용한 액션이 주를 이루지만 이번 작품은 평범한 추격씬 외에는 그간 분노의 질주에서 보여주던 아름다운 자동차 묘기들이 나오진 않는다. 스토리는 뭐.. 혹평이 많은데 그냥 생각없이 보기에 참 무난한 스토리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 줄거리 줄거리는 M16요원들이 바이러스를 탈취하는 과정부터 보여준다. 무사히 작전을..
애들이 왜이러지. 10월 무료게임이 혜자로 풀렸다. 라오어와 무려 MLB the show 2019. 2020이 출시 되어 빠르게 푼것 일까? 그지깽깽이 같은 게임만 풀다 이런 유명 게임들을 풀어줘서 참 고맙다. PSN이제 안하려고 했는데 후후. #MLB The Show 2019 MLB The Show는 거의 유일한 콘솔 야구게임이다. 본래 EA와 2k게임즈가 함께 MLB 관련 게임을 제작했다. 양대 산맥처럼 그랬던거 같은데, 04년 EA에서 NFL 사무국과 독점계약을 맺고 2k게임즈의 게임을 출시조차 하지 못하게 막아버렸다. 이에 박친 2k게임즈는 MLB와 독점계약을 맺는 초강수를 둔다. 이에 EA는 2년 뒤 야구게임을 타이틀에서 내리게 된다. 그 후 MLB 야구게임은 2k게임즈에서 제작되오다 14년 독..
소름 돋았다. 영화를 보고 나는 심신의 안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평소 영화에 몰입하는 편이지만 이 영화는 너무 과하게 몰입되었다. 아니. 몰입 당했다. 영화의 완성도와 재미 때문이 아닌,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 덕분에 어쩔 수 없이. 다른 누가 비정상의 조커에게 이렇게 까지 빠져들게 연기할 수 있을까..! 극장을 나오며 나는 "저 심리상담을 좀 받고 와야할 것 같은데요"라는 농담을 꺼냈다. 배트맨을 좋아하는 나에게 조커는 꽤 의미가 있는 빌런이다. 배트맨과 정반대의 대척점에 서있는 조커에 이런 스토리를 붙여 놓으면 이제 어떻게 조커를 어떻게 배트맨의 반대에 서있는 악당으로만 받아드려야 하나 걱정이다. 줄거리는 조커가 조커로 탄생하기 까지의 과정을 처절하게 보여준다. #줄거리_초반 스포있음 고담시의 빈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