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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여행 데이트 코스 추천 남양주 능내역 폐역과 다산생태공원

당일치기 여행 데이트 코스 추천 남양주 능내역 폐역과 다산생태공원

거즘 차를 사자마자 쇄골이 부러져 운전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주말마다 어디든 쏘다니다 결심했는데 토요일마다 출근. 그래서 일요일에 떠날 수 있는 근교의 드라이브 코스를 알아보았다. 아무래도 출발지가 강북이다 보니, 의정부, 포천, 양주, 남양주가 접근이 수월했다. 지난 주말에는 건대쪽에 볼일이 있어 차를 타고 건대로 향했다. 날씨는 해가 쨍하고 떨어지는 뜨거운 여름날 그 자체였다. 구름이 몽글몽글하니 보기 좋았다. 차는 일요일 낮이라 크게 막히진 않았다. 건대에 들렀다 어딘가 드라이브가 훌쩍 가고싶어져 네비게이션을 켰다. 강동에서 가까운 남양주 지역으로 가보기로 결정하고 차를 몰았다. 오늘 목적지는 능내역(폐역)이다. 지금은 폐역이 된 능내역.(늙네욬ㅋ..엌.ㅋㅋ...) 주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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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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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소리 #30 추천 책 선물 추천

아무소리 #30 추천 책 선물 추천

#책은 상대가 원하지 않는 이상 선물하는 것이 아닙니다. 책을 선물 받았다. 나는 종종 책 선물을 하기도, 받기도 한다. 얼마 전 책 선물을 받으면서 책 선물에 대한 글을 하나 써야겠다고 다짐했다. 나는 책 선물을 좋아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책 선물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쩌다 보니 종이책을 만들고 파는 사람들에겐 대단히 미안한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과거의 나는 독서 편식이 심했다. 소설, 고전 소설, 장르소설 외에는 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나이가 들면서 사고의 한계를 많이 느꼈고, 평소 읽지 않는 책. 읽고 싶지 않은 책을 억지로라도 읽어보자는 마인드로 교양도서라던가, 자기계발서 같은 걸 읽기도 했다. 지금은 좋다고 하면 닥치는 대로 읽는 다독을 하고 있는 편이다. 그래서 내 취향과 상관없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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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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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평범한 삶을 위로하는 착한 울림'

<나의 아저씨>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평범한 삶을 위로하는 착한 울림'

오늘 포스팅할 드라마는 이선균, 이지은 주연의 . 2018년 방영했던 이 드라마는 20년 6월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며 다시 조명받게 된다. (나에게) 사실상 현실에서는 마주하기 힘든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이야기는 삶이 힘들고 엉망이된 삼형제 아저씨들이 가난하게 자라온 젊은 여성을 만나게 되면서 서로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는 이야기이다. 드라마는 망해버린 중년의 남자들을 대거 투입시키면서 젊음에 대한 추억과 소중함을 깨우치게 하는 듯 하다가도 힘들게 자라온 주인공 이지안을 보여주며 모든 젊음이 소중하고 추억할만한 것은 아니다라는걸 동시에 보여준다. 드라마는 작가의 것. 작가는 박해영 작가로 , , 의 작가. 주인공은 어딘가 결핍되어있고, 그걸 다양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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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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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30년 만의 1부 리그 우승 기념 포스팅

리버풀 30년 만의 1부 리그 우승 기념 포스팅

#나의 리버풀 리버풀이 30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중학교 시절일까. 케이블 티비가 보급되기전 플스가 있던 친구집에서 우연히 축구경기 영상을 봤다. 엄청 왜소하고 엣되보이는 영국인이 긴 롱패스를 가볍게 받아 수비수를 가볍게 제치고 반대편 포스트를 노린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마이클 오웬이었다. 지금은 오언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그땐 오웬이였다. 자기보다 두배는 커보이는 거구의 선수들 사이에서 소년같은 몸집과 얼굴로 상대팀 선수를 절망에 빠뜨리던 '원더 보이'를 마주하고 리버풀 팬이 되었다. 내 콥의 역사는 그때 부터였다. 당시에는 위닝일레븐이 유행하면서 누구나 자신의 해외리그팀이 하나씩 있었다. 영국에는 아스날 이탈리아에는 유벤투스 라던가, 국가별로 있는 경우도 있고 세리에A, 라리라, EPL을 두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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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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