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화성 개척시대다. 일론머스크는 26년까지 화성에 사람을 보내겠다고 선언했다. 가능할지 불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그가 쏘아올리는 로켓의 수를 보면 시도는 할 것 같다. 오늘 포스팅할 보드게임은 화성을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드는 '테라포밍'을 주제로한 테라포밍마스다. 화성은 지구와 비슷한 자전주기를 가지고 있고, 대기가 형성되어 있다. 실제로 물이 있었고(지금은 얼음 상태로) 앞서 말한 특징들 때문에 태양계에서 가장 인간이 거주할 만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이런 과학적 가능성 때문에 화성을 개척하는 것은 실제보다 게임, 영화, 애니 등 매체에서 먼저 가상으로 시작했다. 레드플래닛, 마션, 스프리건 mk2, 테라포마스 등 화성 식민화하는 시도는 이제 우리에게 낯선 주제가 아닌듯 하다. 테라포밍..
아. 용과 같이다. 조폭, 액션물을 싫어하지만 갓게임이라 불리는 용과같이 제로와 극1, 2를 억지로 깼다. 재미는 있었으나, 오글거림은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2편에서 멈춘 시리즈 게임이었는데, PS5를 구매하면서 7이 PS5버전으로 새로 나왔다고 하여 구매했다. PS4버전과 차이점은 거의 없는거 같다. 다만 PS5 버전은 4K를 지원한다는 점..? 그래픽으로 하는 게임이 아니라 크게 의미는 없다. 기존작들은 액션 게임이었는데 느닷없이 RPG장르로 전환한 것이 크게 이슈가 되었다. 일본 + 야쿠자 미화라 안사려고 했으나, 주변에 강권으로 PS5 두번째 게임이 되었다. 주인공은 이치반, 동성회라는 조직의 3차 단체 소속의 야쿠자다.(제3하청 정도?) 술집에서 태어나 부모없이 지배인의 손에 커나간 이치반은..
PS5에 구매 성공했다. 크게 사고싶은 마음은 없었지만 DVD 플레이어가 필요해진 관계로 쿠팡을 통해 예약 구매했다. 실제로 만난 PS5는 생각보다 크고 웅장했다. PS5를 크게 사고 싶은 마음이 없던 이유 중 하나는 이 기기의 기능을 백퍼센트 활용할 수 있는 게임타이틀이 없단 것이다. PS4 PRO의 경우에는 레데리2 라는 걸출한 게임과 기존에 이미 명작으로 정평이 나있던 다양한 타이틀들이 나를 유혹했지만.. PS5에는 구매한지 1달이 지난 지금도 맘에드는 PS 5타이틀이 없다. 그중에 그나마 낫다고 평가되는 PS5 타이틀 를 추천 받아 플레이 했다. 전작과 거의 유사하고 연출과 로딩속도가 다르단 이야길 들었다. 할까 말까 하다가 홍선생의 추천으로 덜컥 구매했다. 타이틀 가격은 약 5만8천원. 게임 가..
최근에 기쁘게도 보드게임을 많이 하게 되어 간략하게 리뷰를 남기기로 했다. #테라포밍마스 최근 가장 인기있던 보드게임 중 하나인 테라포밍마스다. 화성을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드는 기업의 총수가 되어 화성개발을 한다는 주제다. SF를 좋아하는 나는 물론 아닌 사람들 조차도 2-3턴만 해보면 금방 테마에 몰입하게 된다. 난이도가 제법 높았다. 홍선생의 집에가서 피자를 먹으며 진행했다. 룰이 꽤 복잡해서 입문자가 하기엔 약간 거부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 우리는 테라포밍 수치 + 생산성만큼의 돈을 받아야하는지 모르고 약 10턴 동안 화폐 1개씩만 받아가며 가난하게 화성 테라포밍에 착수 했다. 시간이 꽤 흘렀지만 1메가크레딧씩 받았던 우리는 화성 테라포밍에는 실패했다. (내가 집에 가야 했기에) 다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