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인종차별과, 성차별이 사회의 주요한 이슈다. 얼마 전 미국에서는 흑인에 대한 공권력 남용으로 인종차별에 대한 이슈가 크게 발생했다. 코로나 19가 심각해지면서 아시아인들이 무차별 폭행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인종과, 성차별을 이겨내고 우주로 사람을 쏘아올린 위대한 여성들의 이야기. 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1962년 때는 미국이 소련과 경쟁하며 우주로 사람을 보내기 위해 애쓰던 옛시절이다. 당시에는 컴퓨터가 개발 단계라 사람의 계산에 의존하여 로켓을 발사했다. 영호는 흑인 전산원으로 일하던 우주로 사람을 날려보낸 숨은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다. 수학천재인 캐서린 존슨은 6학녀의 나이에 대학에 입학할 정도로 대단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흑인..
'세렌디피티’라는 단어가 있다. 단어만으로도 뭔가 설렌다. 완전한 우연에 의해 얻어걸린 것을 뜻하는 단어. 낭만적이다. 감마선 폭발, 페니실린, 콜럼버스의 신대륙, 포스트잇과 같은 멋진 것들이 모두 우연에 의해 발견되거나, 발명 되었다. 이런 발견(발명)을 칭하는 명사가 '세렌디피티'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의도치 않게 우연히 얻은 인연에 대한 영화 다. 라는 뜻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 계기가 된 영화이기도 하다. 01년 피터첼솜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주연은 존 쿠삭과, 케이트 베킨세일이 맡았다. 존 쿠삭을 오랜만에 봐서 좋았다. 내 기억속에 대 배우였는데 13-14년도 이후 나온 작품들은 죄다 망했다. 맡을 수 있는 역할의 한계 때문인거 같다. 는 워낙 유명하기도하고 y의 스타벅스 닉네임이길래 찾..
얼굴 천재라는 말이 있다.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천재라는 뜻. 과거 컴퓨터 미녀와 같은 의미의 뜻인데 주로 남자연예인들에게 쓰이는 것 같다. 16년도 쯤 부터 쓰이던 인터넷 용어인데 얼마 전 차은우라는 아이돌의 등장으로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얼굴천재'가 등장한다. 제목은 미국의 로멘틱 코미디 영화다. 감독은 켈렌 무어. 원제는 Looks That Kill. 주연은 에 출연한 브랜든 플린, 줄리아 골다니 텔스, 그리고 메이즈 러너에 출연한 한국계 배우 이기홍이 맡았다. 맥스는 엄청나게 치명적이고 매력적인 얼굴을 가지고 있다. 얼마나 치명적이냐면 그의 맨얼굴을 보는 사람마다 죽게 되는 것. 어릴 때 자신을 받아준 산부인과 의사와 간호사를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을 본의아니게 죽이게 된다..
무난하다. 평안하다. 남북이 만나 공조수사를 펼치는데 딱히 불편한게 없다. 명절 전에 왓챠에서 보고는 아 이건 명절영화로 딱인데? 하는 생각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명절 저녁 어느날 TV에서 해주는 것을 보고 역시는 역시군 하고 놀랐다. 이 영화는 명절영화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 1. 유쾌하다 유해진이 나온다. 유해진은 개그맨 뺨치는 외모로 얼굴만으로도 재밌는 배우다. 현빈의 진지함과 유해진의 얼렁뚱땅한 매력이 마치 타짜의 고니와 고광렬의 버디물을 떠오르게 한다. 버디물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굳이 설명하기 입 아플 정도로 공식처럼 알려져 있다. 2. 통쾌하다 이런 액션이 한국영화에서 나왔다니 대단하다. 한국영화의 조직단위의 패싸움 액션에 길들여진 나는 한국영화의 액션에 기대감이 전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