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쉬운 한국 소설 추천 고래 읽기 쉬운 소설이라는 것들이 있다. 단순히 내용이 쉬워서가 아니라 문체가 유려하고 읽는 것 만으로도 머릿속에서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고, 누군가 말로 전해주는 듯 해서 푹 빠지고야 마는 소설. 이런 소설들은 어쩔 수 없이 책깨나 읽는다는 치들에게 소문이 나기 마련이다. 그럼 나도 읽었네 너도 읽었네 하며 책방귀 끼기 위해 흘러흘러 너도나도 읽어 유명한 소설이 되고야 마는데, 그것이 소설의 법칙이다. 최근은 정말 이상한 나날들이었다.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려고 애쓰고 있다.(잘 못한 것 같다.) 얼마전 지하철에서는 양손에 지팡이를 드신 할머님께서 비틀비틀 거리시더니 출근길 혼잡한 의자앞에 섰다. 두칸 건너에 남자분이 벌떡 일어나서 자리를 양보했으나, 할머님은 애석하게도 어떤 아..
우주를 다루는 소설은 언제나 경이롭다. 오늘 포스팅할 소설은 결혼전 22년 국제도서전에서 구매하고 7월 독서가 완료된 SF소설 추천 고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다. 무려 반년정도는 들고 다니면서 한쪽씩 한쪽씩 읽었다. 웹소설과 웹툰, 쏟아지는 게임들의 범람속에 독서는 상대적으로 밀려 있었다. 일만하다가 원초적인 자극을 찾느라 그랬을까. 이제는 다시 책이 눈에 들어온다. SF소설 추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작가 아서 C. 클라크 아서 C클라크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SF소설가이자 미래학자다. 휴고상, 네뷸러상 등을 수상했고 기사작위가 있다. 유년기의 끝이라는 소설이 유명하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 3법칙에 버금가는 아서 클라크의 과학 3법칙이 있다. 아서 클라크의 과학 3법칙 어떤 뛰어난, 나이..
페스트는 프랑스의 작가 알베르 카뮈의 장편소설로 1947년 출간되었다. 고전문학 추천 페스트 제목 : 페스트 작가 : 알베르 카뮈 출판사 : 열린책들 번역 : 최윤주 고전문학 페스트 줄거리 프랑스 작가 카뮈가 쓴 고전문학 2차 세계대전 프랑스령 알제리 북부 해안의 작은 도시 오랑, 느닷없이 페스트가 발생하고 외부와 격리조치 되면서 오랑시의 시민들이 오랑에 감금당하게 된다. 하루에 수십명 수백명씩 죽어나가는 최악의 상황이 1년간 지속되면서 인간의 의지와 존엄, 자유, 사랑 등의 주제를 심도있게 다뤘다. 고전문학 소설 페스트 리뷰 소설 페스트는 팬데믹이 터지면서 판매량이 올라간 책 중 하나다. 하지만 나는 한풀 꺽이고 내가 코로나에 감염되어 격리되고서야 읽기 시작했다. 읽었다고 생각했지만 읽지 않았던 소설 ..
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 K-방역의 실체 우리는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간다는 코로나 19 당시 1선에서 활약해온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와 강양구 과학전문 기자가 쓴 책이다. 코로나 발생부터 약 100일간의 기록과 저자들의 바이러스에 대한 대담집이 수록되어 있다. 제목 : 우리는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간다 저자 : 이재갑, 강양구 출판사 : 생각의힘 주요내용 : 1부. 코로나 19 발생부터 100일간 2부. 이재갑 교수와 강양구 기자의 대담(바이러스에 대한) 가격 : 13,500원 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 저자 이재갑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동대학 석박사를 마친 감염내과 교수, 사스, 메르스, 신종인플루엔자까지 국내 굵직한 감염병 상황에서 활약했다. 강양구 과학전문기자 TBS 소속의 과학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