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서리뷰어 최고씨입니다.오늘 리뷰할 책은 '사람이 있었네' 입니다. 얼마 전 드루킹특검과 관련하여 구속되어 수사를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책입니다. 절판 되었다가 최근 김경수도지사가 구속되자 그를 돕기 위해 많은 지지자들이 출판사에 재 출간 요청을 하였고, 사회정치분야 베스트셀러로 오르면서 화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그의 무죄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으로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특정 정치인을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김경수 도지사는 얼굴이 정치인 답지 않아 호감이 가던차, 드루킹 특검 등 매사에 당당한 모습을 보고 경남도민들은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드루킹 특검은 역시나 그렇듯 억지 특검이었고, 인사청탁을 강요한 드루킹은 이랬다 저랬다 진술을 바꾸었으며, 사실상 나온..
안녕하세요 독서리뷰어 최고씨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움베르트 에코의 마지막소설 '제0호'입니다. #움베르트에코움베르트 에코는 20세기 인문학의 빛나는 지성으로 이탈리아의 기호학자이자, 작가, 언어학자, 철학자, 미학자, 교수, 건축학자, 편집자, 문학평론가, 역사학자, 인류학자 입니다. 움베르트 에코는 40여개의 명예박사 학위와 9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엄청난 지적능력의 보유자입니다. 그가 재직하던 볼로냐 대학 도서관의 모든책의 위치를 알고있다는 일화는 움베르트에코의 기억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엄청난 양의 독서를 통한 깊이있는 비평과 수필로 유명하고 소설가보다는 기호학, 미술학 분야의 대가로 유명합니다. 소설로는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프라하의 묘지, 제..
안녕하세요 미스터리 도서 리뷰어 최고씨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풀리지 않은 세계의 불가사의'입니다. 이 책을 구매하게 된건 거의 지금으로 부터 14년전인데요 구매당시 11쇄 발행이었는데 지금도 판매되어 지고 있는거보면 몇쇄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미스터리 소설계의 고전이 되어버린 이 책은 과학이라는 이름아래 세계각지에서 벌어지는 초 자연적 현상을 무조건 사이비로 몰아가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쓰여졌다고 합니다. 인간이 과학적으로 밝혀낸 영역은 우리의 오감이 미치는 영역일 뿐이며, 저자인 콜린 윌슨은 아직도 밝혀내지 못한 광대한 우주의 비밀이 숨어있다고 주장합니다. 책에서는 그가 과학으로 풀어내지 못한 불가사의를 정리해두었습니다.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역사, 사건, 초자연, 자연이라는 주제로 각 장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