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도수치료. 도수치료를 받고 회사로 복귀하는 길 배가 너무 고팠다.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이었지만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 아닌가. 평소 자주 가던 라멘집에 들어간다. 오늘 포스팅할 가게는 담택. 이미 워낙 유명해서 굳이 내가 포스팅은 하지 않았는데, 때마침 쓸 거리도 떨어졌겠다. 신메뉴도 나왔겠다. 담택을 소개할까 한다. 담택은 합정역에서 5-10분정도 거리에 있다. 서교동 어딘가에 있고 가고 싶은 사람은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회사와 병원사이에 있기 때문에 지나가는길에 덜컥 문을 열었다. 점심시간이 지나가고 있던 시간인데 이미 내부는 만석이었다. 잠깐 기다리려고 했으나, 바테이블에 1자리가 비어있어 그곳으로 안내 되었다. 바테이블은 사실 2인 1조의 느낌으로다 한의자에 두명이 앉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