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구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리뷰는 영국에서 가장 치열한 축구 라이벌전. 노스웨스트 더비 리뷰입니다. #노스웨스트더비란? 영국의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라이벌 전을 이야기 합니다. 두개 구단 모두 영국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북서쪽 더비 라고 불립니다. 우리나라는 포항-울산간의 경기를 동해안더비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경우입니다. 사실 노스웨스트더비라는 말은 영국외 국가에서 더 자주 불린다고 합니다. 현지에서는 리버풀 대 맨유, 맨유 대 리버풀 정도로 부른다고 합니다. 리버풀과 맨체스터는 48km정도 거리입니다. 서울에서 수원까지의 거리정도입니다. 18세기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영국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합니다. 거기에 맞춰 맨체스터와 리버풀도 함께 발전했는데요,..
방구석 축구 전문가들이 심도있게 축구이야기를 나눈 카톡내용을 바탕으로. 토트넘의 부진이유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 방구석 축구. 첫번째 이야기. 토어중 - 토트넘은 어떻게 중위권 팀이 되었나! 오늘 포스팅은 나름 축구를 긴 기간 봐온 방구석 축구전문가 고등학교 동창 4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손흥민 부진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손흥민 선수가 전설의 3 - 퇴장사건 이후, 여론이 악화되어 조금만 부진해도 너무 강한 비판에 휩싸이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넌지시 화두를 꺼냈습니다. 보통 손흥민이 골이 없으면 주변 선수들이 비판받는 기사를 많이 봤었기 때문인데. 방구석 전문가들은 그냥 손흥민의 최근 모습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무리뉴의 손흥민 활용 포체 시절 날아다니던 손흥민 선수..
K리그 FC서울 19시즌 마지막 경기 '대구 원정길' 1부 경기는 예상대로 흘러갔다. 대구구장에는 치어리딩을 할 수 있는 단상이 없었다. 축구구장은 상암만 가봐서 치어리딩이 은근 익숙했었는 데 사실 없는 게 맞다고 생각된다. 그래도 중간중간에 응원을 유도하는 분들이 계셨다. 대구구장엔 전광판이 하나다. 원정 석에서는 전광판이 바로 보여 좋았다. 만이천석 중의 550석은 경기장을 12개로 나눴을 때 반 칸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 서포터즈의 응원 소리는 굉장했다. 상암에서보다 더 우렁찬 느낌이랄까. (경기장 구조 때문일지, 내 자리 때문일지는 모르겠다. ) 선수들이 입장했다. 아무리 원정길이라지만 장내 아나운서는 서울 선수들을 소개해주지 않았다. 이름이라도 좀 읊어줄 만한데 너무했다. 비는 추적추적..
K3리그에서 활약하던 청주FC가 프로축구단 창단을 공식 발표하고 연맹에 정식으로 신청서를 작성했다. 청주FC는 15년 부터 꾸준히 프로축구구단이 되기 위해 청주시와 협업하여 프로 축구단 창단에 도전했으나 지역민과의 공감 등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번에 기업을 등에 업고 드디어 충북지역에 첫번째 기업프로축구단으로 거듭나려고 한다. 충북은 전국 광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프로축구단이 없었다. 청주 FC가 프로축구단으로 출범하면 지역 인재들을 훌륭하게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프로구단으로 출범하기 위해 반도체 설비기업인 SMC엔지니어링과 중견건설사인 신동아종합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80여 지역 기업들을 통해 50억 이상의 후원금을 확보, 청주시도 연고지 협약과 함께 청주종합운동장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