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 디 언노운~~~" 방금 뒤늦게 겨울왕국2를 보고왔다. 1편을 워낙 충격적이고 재미있게 봐서 2편이 나왔다고 했을때 약간은 의아했다. 굳이.. 2편을 내보낼 필요가 있었나. 어쨋든 볼까 말까 하다가 오늘 결국 보았다!!! 이미 겨울왕국 2는 영화 개봉전 부터 큰 화제가 되었다. 메인 곡 인투 디 언노운이 먼저 발표 되었다. 19년 11월에 개봉해서 지금 12월 기준으로 천삼백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를 보고 난뒤에 역시 1편만한 속편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검색하다 봤더니 이걸 뜻하는 영단어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소포모어 징크스. #소포모어 징크스란? 이학년을 뜻하는 영어단어 sophomore. 보통은 프로 스포츠의 신인이 겪는 2년차 징크스를 뜻하기도 한다. 데뷔시즌 반짝 활약을 보여주던 ..
"이야~~호~~~~" 소리가 절로 나온다. 오늘 리뷰는 스파이더맨. 나의 크리스마스 외로움을 달래줄 타이틀이다. 타이틀 출시는 18년도에 되었기 때문에 할만한 사람들을 다 해봤겠지만 이번 겨울 할인을 맞이해서 구매를 고민한다면 주저없이 사도 괜찮다. 라고 말할 수 있겠다. 스파이더맨은 가상의 뉴욕시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높고 좁고 긴 빌딩 숲을 거미줄을 타고 가로 지를 때 이 게임의 진가가 발휘된다. 이동에는 제약이 없다. 막혀있으면 걸어 올라가고 뚫려있으면 아슬아슬하게 넘어가고 벽에 닿을 것 같으면 사선으로 뛴다. 이동 자체가 하나의 게임 콘텐츠라고 볼 수 있을 정도. 이 이동방식을 만들어낸 게임사에 찬사를 보낸다. 움직임 하나 하나가 자연스럽고 영화의 한 장면이거나, 컷씬이라고 봐도 무방할 ..
이렇게 또 1년이 지났다. 1일 1포스팅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한지 어언 1년 6개월 나름 개똥같은 글도 많이 쌌지만, 만족스러운 글도 있고 무엇보다 꾸준히 써내려갔다는 점에서 칭찬한다. 그만큼 재미있게 살았단 이야기다. 그런 의미로 올해 글을 쭉 정산해보는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올해 총 포스팅 개수 361개 중간중간 이슈가 있을땐 하루에 두개 포스팅도 진행했다. #올해 포스팅 분류 일기와, 리뷰이것도 카테고리의 아무거나 리뷰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 했다. 의외로 책리뷰가 9%에 그쳐 나름 큰 상처를 받았다. 내년엔 책을 더 읽어야지. #가장 많이 본 포스팅_ 최다 노출상올해 포스팅 중 가장 많이 조회수를 기록 한 포스팅은 바로 영화 리뷰 '조커' 노출수 101,889회를 기록하며 최다 ..
겨우 읽었다. 이 책은 성격, 코란을 제외하고는 어린왕자와 더불어 전세계 단행본 판매 2억부 이상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책이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흥행하지 못한듯 하다. 겨우 읽은 이유는 이 책의 두께 때문이기도 하지만 초반에 많이 등장하는 인물들 도시를 넘나드는 사건의 진행 등으로 소설의 이야기를 쫓는데 급급했기 때문이다. 초반 100p까지는 읽다가 흐름이 끊겨 다시 읽었다. 등장인물은 때로는 성으로 때로는 별명으로 불리우며 나에게 혼란을 주었다. #두 도시 이야기 작가 찰스 디킨즈는? 작가는 찰스 디킨즈. 빅토리아 시대 (1800년대) 영국의 소설가다. 주요 작품으로는 , , , 등이 있다. 사회문제를 비판한 작품들이 많고 거의 최초로 연재소설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낸 것으로도 유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