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춘천사진이 안 끝났다. 이번 롤은 춘천 소양강댐에서 부터 소양강, 그리고 설명절 전의 시장 풍경이 조금 담겨있다. 이번 롤은 B급 컷도 많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들이 유독 많다.
<소양강 댐>
아래 난간이 안나오게 촬영한건데 걸려있다.
아슬아슬하게 안걸리게 찍는것 보다
앞으로 완전 뷰파인더에서 빼거나
편집을 해야할 듯.
<소양감댐>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서
돌아가는 방향으로 찍은 사진이다.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제법 있었다.
<소양강 1>
해질녘 소양강댐에서 내려다본 소양강이 운치있었다.
<소양강2>
<소양강 3>
<소양강 4>
<소양강 5>
소양강 1에서 5까지는
집 벽을 장식하려고
촬영한 것이다.
이전에 고속도로에서 였나
어떤강을 촬영한 액자를 봤는데
구성이 멋있었다.
흉내 내보려고 촬영을 했는데
어떤 느낌이냐면..
..
<이런느낌>
근데 좀더 크게 구역을
나눴어야 하는거 같다.
집에는 그냥 한 두장
출력해서 걸어놓을 생각
<소나무가 멋있어서 촬영했는데 별로다>
<소양강댐>
<소양강댐>
<내려가는길>
<소양강>
소양강으로 내려와서는
한적한 곳에 차를 주차하고
하염없이 강을 바라 보았다.
<소양강과 아파트>
날씨가 춥진 않았는데
미세먼지가 좀 있었다.
<옅은 구름과, 고즈넉한 강>
외로워보인다.
어떤 아이 엄마가
급작스럽게 차를 몰고와
아이를 뛰어놀게하고
한 구석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다.
<폐선>
버려진 배가 강가에 있었다.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려는 소양강>
<소양강>
<소양강 4>
위 사진이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다.
소양강4라고 이름 붙이고
인화해서 액자로 만들어야겠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건설 중단된 다리에
투명 아크릴을 붙여
허공을 걷게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다리, 올라가려면 덧신을
착용하라고 해서 이용은 안했다.
<쏘가리 동상과 스카이워크>
소양강의 명물 쏘가리를 형상화 했다.
<소양강 처녀>
<소양강 처녀와 쏘가리와, 스카이워크다리>
<해질녘 먼저 켜진 조명>
<돌아가는 길>
이렇게 춘천 출장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다.
명절을 앞두고 있어 도시는
어딘가 분주했다.
<베스킨라빈스 배달전기차>
<특이한 조명의 아파트>
<이대역 플랫폼>
<합정역 주변>
<수유시장 건어물>
명절준비를 하려고 어머니를 따라
시장엘 갔다.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었다.
<이것저것 분주한 시장>
<생선들도 많다>
<코너>
<반찬산>
시장은 지붕이 생기면서 생각보다 어두웠는지
흔들린 사진들이 많다.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Tmax400을 장착했다.
다음 포스팅엔 흑백사진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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