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미니룩스(Leica Minilux) #16

 

지난번 춘천사진이 안 끝났다. 이번 롤은 춘천 소양강댐에서 부터 소양강, 그리고 설명절 전의 시장 풍경이 조금 담겨있다. 이번 롤은 B급 컷도 많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들이 유독 많다.

 

<소양강 댐>

 

아래 난간이 안나오게 촬영한건데 걸려있다. 

아슬아슬하게 안걸리게 찍는것 보다 

앞으로 완전 뷰파인더에서 빼거나

편집을 해야할 듯. 

 

<소양감댐>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서

돌아가는 방향으로 찍은 사진이다.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제법 있었다.

 

<소양강 1>

 

해질녘 소양강댐에서 내려다본 소양강이 운치있었다. 

 

<소양강2>

 

<소양강 3>

 

<소양강 4>

 

<소양강 5>


소양강 1에서 5까지는

집 벽을 장식하려고 

촬영한 것이다.

 

이전에 고속도로에서 였나

어떤강을 촬영한 액자를 봤는데

구성이 멋있었다. 

 

흉내 내보려고 촬영을 했는데

어떤 느낌이냐면..

..

 

<이런느낌>

 

근데 좀더 크게 구역을

나눴어야 하는거 같다.

집에는 그냥 한 두장 

출력해서 걸어놓을 생각

 

<소나무가 멋있어서 촬영했는데 별로다>

 

<소양강댐>

 

<소양강댐>

 

<내려가는길> 

 

<소양강>

 

소양강으로 내려와서는

한적한 곳에 차를 주차하고

하염없이 강을 바라 보았다. 

 

<소양강과 아파트>

 

날씨가 춥진 않았는데 

미세먼지가 좀 있었다. 

 

<옅은 구름과, 고즈넉한 강>

 

외로워보인다.

어떤 아이 엄마가

급작스럽게 차를 몰고와

 

아이를 뛰어놀게하고

한 구석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다.

 

 

<폐선>

 

버려진 배가 강가에 있었다.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려는 소양강>

 

<소양강> 

 

<소양강 4>

 

위 사진이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다. 

소양강4라고 이름 붙이고

인화해서 액자로 만들어야겠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건설 중단된 다리에 

투명 아크릴을 붙여

 

허공을 걷게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다리, 올라가려면 덧신을

착용하라고 해서 이용은 안했다.

 

<쏘가리 동상과 스카이워크>

 

소양강의 명물 쏘가리를 형상화 했다.

 

<소양강 처녀>

 

<소양강 처녀와 쏘가리와, 스카이워크다리>

 

 

 

<해질녘 먼저 켜진 조명>

 

 

<돌아가는 길>

 

이렇게 춘천 출장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다. 

 

명절을 앞두고 있어 도시는

어딘가 분주했다.

 

<베스킨라빈스 배달전기차>

 

<특이한 조명의 아파트>

 

<이대역 플랫폼>

 

 

<합정역 주변>

 

<수유시장 건어물>

 

명절준비를 하려고 어머니를 따라

시장엘 갔다.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었다.

 

<이것저것 분주한 시장>

 

<생선들도 많다>

 

<코너>

 

<반찬산>

 

시장은 지붕이 생기면서 생각보다 어두웠는지

흔들린 사진들이 많다.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Tmax400을 장착했다.

 

다음 포스팅엔 흑백사진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