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골절 번외. 강북구 자전거 보험 '자전거 사고 보험료 청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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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에서 넘어졌고, 쇄골이 부러졌다. 일주일 뒤 쇄골은 서로 어긋나 있었고 일단은 더 지켜보기로 했다. 

 

 지금도 두둑거리는것이.. 수술하게 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강력하게 든다. 아무튼 부러진건 부러진거고, 기존에 있는 보험과 구에서 구민들에게 전부 가입해준 자전거보험을 청구하기로 했다.

 

 현대해상에 가입된 보험은 골절 진단시 50만원이 지급된다. 5대골절인지에 해당하면 더 받을수 있지만 쇄골은 5대골절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발급 받았다. 진단서는 장당 1천원!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 현대해상보험은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강북구 자전거 보험 가입

 강북구 자전거 보험은 DB손해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보장내용은 사망 300만원, 후유장애 300만원, 4주이상 상해 10-50만원, 입원위로금 7일이상 10만원,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산선임료 200만원, 사고처리 지원금 3000만원이 보장된다. 사고이후 3년간 지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전화를 걸면 상담원이 메일로 신청서를 보내준다. 02-475-8115 (전화번호), 현재 서울시는 전체 구에서 자전거 보험이 가입되어있다. 

 

 

강북구 자전거 보험 필요 서류 

  • 1. 초진진료기록지 또는 응급실 기록지지 (자전거 타다 넘어졌단 내용이 포함되어야함)가 필요하다. 병원에 요청하면 천원에 발급해준다
  • 2. 진단서 (4주이상) 
  • 3. 입퇴원 확인서(7일 이상)
  • 4. 주민등록등본
  • 5. 청구서 

가 있다. 작성해서 팩스로 보내고, 유선으로 연락하면 신청은 끝. 

 

아픈게 서럽지만 보상은 다 챙겨 받자 ㅠㅠ..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