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리뷰는 12화 까지 보고 애청자가 되어 눈물을 흘리며 작성합니다. 와, 골때린다. 이런 대단한 드라마는 오랜만이다. 오늘 포스팅은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이다. 이 드라마는 일전에 한번 다룬적이 있다. 넷플릭스 한드 추천 '손예진이 본격 월북하는 드라마' 1화만 보고 흥미로운 마음에 포스팅을 했는데, 이 명작 드라마를 흥미로운 드라마 수준에서 평가한 내 안목에 좌절하게 되었다.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이것보다 더 좋은 드라마가 나올까 생각해보면 아니올시다. 초반 그 황당한 설정에 헛기침을 연거푸 했던 나는 어느샌가.. 북한으로 넘어간 윤세리와 리정혁 대위의 러스브토리에 푹 빠지고 말았다. 넷플릭스 '어쩌다 로맨스'에 나오는 로코의 뻔한 클리셰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자. 1. 여주인공은 자다 깨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