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해적의 시대다. 배를 타고 보물을 찾아 떠난다. 나침반과 지도를 이용해 대양에 숨겨져있는 보물을 찾자. 크라켄과 상어가 득실대는 공포의 바다로 친구와 함께 떠나자. 씨 오브 시브즈. 넷플릭스, 리디셀렉트, 밀리의 서재, 왓챠 와 같은 도서, 영상 콘텐츠가 쏟아져 나온다. 월 구독이란 거창한 이름아래 이제 고객은 매달 같은 돈을 내고 선택만 하면 된다. 바야흐로 구독경제의 시대, 그리고 선택의 시대다. 이제 문제는 양질의 콘텐츠는 넘쳐나는데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한다. 안그래도 고민할 것이 한가득 선택할 것이 한가득인데 인생이 점점 복잡해 지는 느낌이다. 그때 Xbox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다. Xbox Game pass. 그렇다. 바로 게임의 구독화. 이제 양질의 게임까지 인생에 넘쳐..
결핍과 상실의 이야기라는 거창한 제목으로 포스팅을 시작한다. 오늘 포스팅은 김수현, 서예지 주연의 드라마 작중 서예지가 감정을 읽지 못하는 사이코패스로 등장한다. 누구나 결핍과 상실은 있다. 극에서 주인공들은 큰 결핍과 상실을 겪고 있다. 드라마가 방영할 당시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단순하게 배우들의 인기에 캐스팅빨로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드라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상은 좀 더 진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드라마는 작가 놀음. 작가는 조용 , 을 집필했다. 두 드라마 모두 인상적인 캐릭터간의 차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특징. 이번 드라마에서도 극과 극인 남녀를 등장시킨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줄거리 인기 동화 작가 강문영, 그녀는 잔혹하고 어두운 동화로 신선한 충격을 주는 스타 작가. 어느날 ..
솔직히 재미있다. 은하영웅전설은 1982년 만들어진 스페이스 오페라 소설이다. 은영전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게임, 영화, 에니메이션, 만화가 출시 될 정도로 인기있는 작품이다.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나카요시키 : 은하영웅전설 작가 작가는 다나카 요시키이다. 작가 다나카 요시키는 작품을 벌려놓고 마무리 짓지 못하는 작가로 유명한데 그의 작품 중 몇 안되는 완결작 이라고 한다. 다른 작품들은 은영전 처럼 재미있진 않은거 같다. 이 소설은 누적 1500만부 판매되었으며, 한국에서도 100만부가 팔려나갈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나도 두어번은 읽은 것 같은데 읽을 때 마다 삼국지를 읽는 기분이 들었다. 실제로 은하삼국지 라는 제목으로 최초에 기획되었다고 한다. 주요 특징으로는 다나카 요시키..
PC를 조립했다. 유부남 친구가 이사한다며 몰래 교체한 PC부품을 나에게 넘겨줬다. 한집 살면서 몰래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성공했나보다. 아무튼 내 노트북보다는 좋은 성능의 장치를 주었다. 케이스와 하드드라이브만 달면 작동되는 상태라 이참에 집에 데스크탑을 두기로 했다. (사실 반쯤은 완성품을 만들어서 팔아야겠단 생각이 가득했다.) 이 애매한 성능을 누가 살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데스크탑은 조립될 준비가 되었다. 얼마 전 이벤트로 저렴하게 주문한 BRABOTEC사의 GUARDIAN 800 Black 케이스와 삼성 EVO 860 1tb SSD가 도착하면서 조립은 시작되었다. 모든 부품이 서로 조립해달라며 아우성이었다. 조립을 처음해보는 나는 사실 컴퓨터 AS기사가 꿈이었다. 어린시절 집에 삼보 컴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