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특선영화 같은 느낌! -도르도르- 70세, 사별과 은퇴 공허한 인생. 할게 없어 바쁜 스타벅스에 앉아 하루를 보내는 뉴요커 노인. 벤 휘태커의 재취업 이야기 . #명절특선영화 같은 영화 지인 도르도르는 이 영화를 명절 무렵에 봐서 그런가 명절특선영화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나는 그말이 맞다고 격하게 공감했다. 명절특선영화, 안봐도 뻔하고 몇번이나 봤지만 TV에서 해주면 나도 모르게 보고있는 영화. 완벽하게 이 영화다. 명절 특선영화에는 조건있다.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순간 최소 75/100이상의 애매한 만족도를 줘야한다. 그 속에는 감동, 코믹, 액션이라는 장르적 장점하나가 뚜렷하거나 모두 있어야 한다. 그리고 너무 무거워선 안된다. 이런 특징들 때문에 나는 명절특선영화는 굉장히 좋은 영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