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기 미래의 꿈에 계속 또 다른 꿈을 더해나가는 적극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현재의 작은 성취에 만족하거나 소소한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다음에 이어질지 모를 장벽을 걱정하며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멈춰서는 안 된다.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중- 은 좋은 책이다. 동물이 주인공이지만 그 모습에서 인간이 보인다. 오늘 리뷰할 책 야성의 부름은 알래스카에서 썰매 개가 된 벅의 이야기이다. 작가는 잭 런던. 미국의 소설가다. 가난한 환경 온갖 고된 노동을 하며 성장했다고 한다. 미국의 골드러쉬 당시에는 알래스카로 건너가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돌아오게 된다. 그 후 집필 활동을하고 1903년 이 베스트 셀러가 되며 스타작가가 된다. 그는 저널리스트이기도 했다. 러일 전쟁에 파견 기자가 되어 조선을 방..
입속의 검은 잎. 언젠가 시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기형도. 누구에게 추천을 받았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시를 읽어봐야겠다고 마음먹었을때 자연스럽게 입속의 검은 잎을 선택했다. 오늘 포스팅할 책은 기형도 시인의 입 속의 검은 잎 발간 30주년 기념 헌정 시집인 『어느 푸른 저녁』이다. 2000년 이후 등단한 젊은 시인 88인이 모여 한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주제는 기형도의 시, 시어, 제목, 분위기를 소재로 자기 자신만의 시를 만들어 냈다. 그가 죽은지 30년이 지났지만 수 많은 젊은 시인들과 독자들이 그의 영향을 받았다. 다양한 시인을 접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느 푸른 저녁』만큼 좋은 책은 없을 것이다. 다양한 시인을 편견없이 만나볼 수 있다. 시집에 실려있는 모든 시의 본문에는 작가의 이름..